구청장 노래자랑에 ‘백댄서’된 여성 간부 공무원들[플랫]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14 0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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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3 16:56:00 oid: 032, aid: 000340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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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전국노래자랑 문인 청장 무대에 올라 공무원노조 “성인지 감수성 부족, 조직 위계 문화 드러내” 사과 요구 광주 북구청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출장을 내고 전국노래자랑 녹화에서 무대에 선 구청장을 위해 ‘백댄서’ 역할을 해 비판이 거세다. 1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 편’ 녹화가 지난 6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녹화에는 문인 구청장, 북구의회 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일 광주 북구 동강대 운동장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에서 문인 구청장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자 여성 간부 공무원들의 뒤에서 흥을 돋우고 있다. 연합뉴스. 문 구청장은 녹화 도중 무대에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불렀다. 구청장이 무대에 오르자 선글라스를 쓰고 스카프를 두른 여성 공무원 8명이 구청장 뒤에서 백댄서 역할을 하며 춤을 췄다. 이들은 문 구청장이 노래하는 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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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16:26:20 oid: 001, aid: 00157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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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출장 내고 구청장 들러리'…북구청 적절성 논란 문인 청장 "심려 끼쳐 사과·출장 신청은 직원들 개별 판단" 해당 간부 공무원 "예기치 못하게 다른 공무원들에 피해 송구" 전국노래자랑 무대 선 문인 광주 북구청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청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선 문인 구청장의 백댄서 역할을 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을 신청해 논란이 인다. 1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가 지난 6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녹화에는 문인 구청장·북구의회 의원들·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문 구청장은 녹화 도중 무대에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불렀는데, 북구청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8명은 구청장을 따라 올라가 백댄서 역할을 하며 춤을 췄다. 선글라스를 쓰고 스카이프를 머리에 두른 이들은 문 구청장이 노래하는 내내 그의 뒤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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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3 16:30:24 oid: 025, aid: 000348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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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무대 선 문인 광주 북구청장. 연합뉴스 광주 북구청 여성 공무원들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선 문인 구청장의 백댄서 역할을 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을 신청해 논란이다. 1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가 지난 6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녹화에는 문인 구청장·북구의회 의원들·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문 구청장은 녹화 도중 무대에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불렀다. 이때 북구청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8명이 백댄서 역할을 했다. 여성 공무원들은 선글라스를 쓰고 스카이프를 머리에 두른 이들은 문 구청장이 노래하는 내내 그의 뒤에 서서 응원도구를 흔들었다. 그러나 이들이 평일에 열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 신청을 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노래 부르는 구청장 뒤에서 춤을 추는 것을 공무라고 볼 수 없을뿐더러 무대에 오른 직원들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에서 성인지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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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3 18:21:17 oid: 421, aid: 000860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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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관련 사전연습 없었다" 해명…전날 연습 정황 확인 노동계 "직권남용·세금 낭비…공직 품위 훼손" 반발 지난 6일 광주 북구 동강대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 당시 문인 북구청장과 여간부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2/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에 여성간부공무원을 백댄서로 세웠다는 논란과 관련해 "세심히 살피겠다"며 사과했다. 북구는 "사전 연습이나 출장비 지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지만 녹화 전날 일부가 모여 오전부터 근무시간에 사전 준비한 정황이 파악됐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무대는 주민들과 흥을 돋우기 위한 순수한 행사였다"며 "여성 간부들만 참여하게 된 점에 대해 제기된 우려의 목소리는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출장 처리는 개별 직원들의 판단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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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3 17:38:12 oid: 081, aid: 00035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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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여성 공무원들 ‘백댄서’로 공무목적출장 신청·성인지감수성 논란 구청장 “심려끼쳐 사과·출장은 개별판단” 공무원노조 “공무원 들러리…자존감 훼손” 6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 무대에 문인 구청장이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열창하고 있다. 뒤로는 자치행정국장·가족복지국장·보건소장·주민자치과장·체육관광과장·오치1동장·동림동장·중흥동장 등 8명의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춤을 추는 모습이 보인다. 2025.11.13 연합뉴스(독자 제공) 광주 북구청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선 문인 구청장의 백댄서 역할을 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을 신청해 논란이다. 1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가 진행됐다.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녹화에는 문 구청장·북구의회 의원들·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문 구청장은 녹화 도중 무대에 올라 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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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3 06:04:00 oid: 421, aid: 000860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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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3년 만에 똑같은 퍼포먼스…"자발 참여" 해명 해당 공무원들 당일 일정 '공무 수행'으로 출장 처리 지난 6일 광주 북구 동강대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 당시 문인 북구청장과 여간부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2/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구청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공익 목적 출장서'를 제출하고 노래자랑에 출연한 구청장의 '백댄서'로 나선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 사이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가 진행됐다. 문인 북구청장이 행사 도중 트로트 곡을 부르며 무대에 오르자, 여성 국·과장급 공무원 8명은 가발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문 청장의 백댄서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북구는 "해당 공연을 위해 사전에 간부급 공무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흥과 박자를 고려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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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3 15:58:10 oid: 422, aid: 000080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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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무대 선 문인 광주 북구청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북구청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선 문인 구청장의 백댄서 역할을 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을 신청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가 지난 6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녹화에는 문인 구청장·북구의회 의원들·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문 구청장은 녹화 도중 무대에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불렀는데, 북구청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8명은 구청장을 따라 올라가 백댄서 역할을 하며 춤을 췄습니다. 선글라스를 쓰고 스카이프를 머리에 두른 이들은 문 구청장이 노래하는 내내 그의 뒤에 서서 응원도구를 흔들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평일에 열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 신청을 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 구청장 뒤에서 춤을 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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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3 16:11:08 oid: 023, aid: 0003940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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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강대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 당시 문인 북구청장과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광주광역시의 한 구청장이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노래를 부를 때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백댄서로 동원돼 춤을 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여성 공무원들은 구청장과 함께한 노래자랑 무대가 공무 수행이라며 ‘출장 신청’도 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13일 “주민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은 구청장의 무대를 빛내 줄 백댄서가 아니라, 민원 현장에서 주민을 지원하는 공무원”이라며 “구청장 무대의 백댄서 역할을 ‘공무 수행’으로 출장 처리한 것은 명백한 직권 남용이자 세금 낭비”라고 밝혔다. 지난 6일 광주 북구의 한 대학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 편’ 녹화가 진행됐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불렀다. 광주 북구청 소속 자치행정국장·가족복지국장·보건소장·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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