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부르면서 연예인들 음주가무...유방암 자선 행사 '시끌' [지금이뉴스]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17 13: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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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09:04:55 oid: 052, aid: 000226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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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 패션 잡지 W코리아가 해마다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자선 행사'를 두고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행사 취지와 상관 없이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술을 마시며 파티를 즐기고 부적절한 초청 공연을 한 점이 부각되면서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17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15일 W코리아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비판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W코리아는 2006년부터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라는 이름으로 유방암 조기 검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자선 행사를 매년 개최해왔습니다. 올해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도 방탄소년단(BTS) 뷔, 에스파(aespa) 카리나, 아이브(IVE) 장원영 등 유명 연예인이 총집합해 화제가 됐습니다. 행사 이후 W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는 연예인들이 술잔을 들고 음악과 함께 파티를 즐기거나 서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하고, 함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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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7 11:43:12 oid: 081, aid: 00035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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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션 매거진 주최 ‘유방암 캠페인’ 행사 ‘핑크 리본’ 뒷전…연예인 노출 의상·술 파티 환자들 “가슴 절제하고 고통받는데…조롱하나”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주최로 열린 ‘LOVE YOUR W 2025’ 행사 모습.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치러졌지만, 노출이 있는 의상과 음주 등 취지와 동떨어진 파티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자료 : 더블유 코리아 인스타그램 ‘세계 유방암의 날’(10월 19일)을 앞두고 유방암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구호를 내걸고 전세계 각국에서 ‘핑크 리본’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국내 한 유명 패션 매거진이 주최한 자선 행사가 유방암 환자들과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문제의 행사에서 황급히 빠져나온 배우 박은빈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17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은빈은 지난 15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 주최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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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7 11:36:17 oid: 119, aid: 000301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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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장수정 기자] 국내 여성 패션 잡지 W코리아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자선 행사’를 두고, 그 내용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유방암 캠페인을 주제로 내세운 것과 달리,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술 파티를 즐기고, 부적절한 노래를 부른 정황이 포착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W코리아 SNS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가 열린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 뷔, 에스파 카리나, 래퍼 박재범을 비롯해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W코리아 공식 SNS 등을 통해 연예인들이 술잔을 들고 파티를 즐기고, 유명 챌린지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이 “유방암 캠페인과는 무관한 내용”이라며 실망감을 표출 중이다. 특히 이날 가수 박재범이 여성의 신체를 선정적으로 묘사한 ‘몸매’를 부른 사실이 알려지며 유방암 환자들의 아픔을 고려하지 못한 경솔한 무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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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6 15:36:17 oid: 081, aid: 00035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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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11억원 기부한 자선 행사 “암환자는 술도 못 마시는데” 비판 초대 가수 뒤 화보로 선정적인 모습이 나간 장면, 연예인들이 화려한 옷을 입고 샴페인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W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패션 잡지사가 매년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행사가 지난 15일 열린 가운데, 온라인에서 “행사 취지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유방암 환우와 그 가족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잘 나가는 스타들 총출동…파티 사진 화제 16일 인스타그램과 엑스 등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취지를 비판하는 반응이 잇달아 올라왔다. W코리아는 1972년 미국에서 창간한 패션잡지 W의 한국 라이선스 매거진으로, 2005년 처음 한국에서 발간을 시작했다. W코리아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 ‘Love your W’는 여성의 유방암 인식 향상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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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13:45:08 oid: 011, aid: 000454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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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 SNS 갈무리 [서울경제]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암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가 전체 신규 여성 암 환자의 약 21.8%인 2만939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런 가운데 매년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여러 국제 보건 단체와 시민 단체 등은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유방암 인식 개선을 취지로 열린 자선 행사가 연예인들의 ‘초호화 파티’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BTS, 스트레이키즈, 엔하이픈, 아이브, 에스파, 아이들 등 가수를 비롯해 고현정, 이영애, 하정우 등 배우들도 참석했다. 하지만 행사 후 매거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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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6 23:48:12 oid: 018, aid: 000613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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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급 아이돌, 유명 배우 대거 초청 최근 유행 챌린지시키고 활동 계획 물어 "유방암 인식 개선과 무슨 상관이냐" 비판 봇물 박재범 "니 가슴 달려있는 쌍둥이 둥이" 열창 국내 최대 자선행사라더니...연간 5500만원 꼴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국내 유명 패션 잡지사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달리,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술을 마시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만 보였기 때문이다.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W코리아 유방암 자선행사'에 BTS 멤버 뷔(앞줄 왼쪽)와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참석해 있다. (사진=W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16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잡지사 더블유(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비판하는 게시물이 봇물을 이뤘다. W코리아는 1972년 미국에서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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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6 18:32:13 oid: 011, aid: 000454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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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유명 연예인들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에 참석했다. W 코리아 공식 SNS 갈무리 유방암 인식 향상을 취지로 내세운 패션 매거진 W 코리아의 캠페인 파티가 본래 의미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반면 같은 시기 열린 또 다른 유방암 인식 행사 ‘핑크런’은 참여자와 후원 기업이 함께한 기부형 캠페인으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며 대조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유방암 인식 캠페인’이라더니…술 마시고 ‘몸매’ 부른 파티 W 코리아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를 개최했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W 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자선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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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6 16:28:11 oid: 079, aid: 00040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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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코리아가 15일 연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가 본래 행사 취지를 무색케 하는 진행으로 비판받고 있다. 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잡지 더블유(W) 코리아가 '유방암 인식 향상'이라는 취지의 캠페인이라면서, 유방암을 비롯한 암에 좋지 않은 술을 곁들인 파티를 벌여 '환자를 조롱하는 것인가' 등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W 코리아는 15일 저녁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를 열었다. 2006년부터 W 코리아가 시작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은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돼, 올해 스무 번째를 맞았다. '러브 유어 더블유'는 W 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자선 행사로, 갈라 디너와 파티를 열어 수익금 일부로 한국유방건강재단 활동을 후원한다.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저소득층의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누적 기부금은 11억 원이며, 약 500명의 독자에게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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