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12시간 조사 후 귀가..."심려 끼쳐 죄송"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0-20 0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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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23:09:45 oid: 052, aid: 00022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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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9일)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뒤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 이후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경찰의 의문점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등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는지와 특혜를 준 것이 있는지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지사는 올해 4월과 6월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모두 1,1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TV 2025-10-20 05:54:09 oid: 422, aid: 000079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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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어제(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았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 오전 9시 45분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김 지사는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며 대답하고 조사실로 이동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도 윤 체육회장과 등을 만나 이들로부터 현금 600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봉투 #충청북도 #김영환 #충북지사 #수수 #체육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원일보 2025-10-19 10:28:15 oid: 087, aid: 000114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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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 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회장이 윤 협회장과 사전에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당일 일본 출장길에 오르는 김 지사에게 여비 명목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회장과 윤 협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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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2:11:17 oid: 025, aid: 000347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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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도청 집무실서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국민의힘)가 지역 체육계 인사에게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김 지사를 불러 지난 6월 충북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경찰에 출석한 김 지사는 ”(돈 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일본 출장을 떠나기 전 도청 집무실에서 윤 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윤 회장이 김 지사를 만나기 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250만원씩 돈을 모았으며, 김 지사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여비 명목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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