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64명 신속수사…이르면 오늘 영장 청구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0-20 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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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9 11:59:35 oid: 055, aid: 000130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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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18일) 새벽에 이들이 전세기에 타자마자 체포영장을 집행했는데,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되는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에 구금됐던 피해자이자 전화금융 사기 피의자인 한국인 64명이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송환된 피의자들은 전화금융사기 사건의 집중 수사 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을 비롯해 지방경찰청 6곳에 나눠 압송됐습니다. 피의자 45명은 충남 지역 경찰서 5곳으로 분산됐고, 경기 의정부와 김포, 서울 서대문서와 강원 원주경찰서에서도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충남지역으로 압송된 45명은 기존에 주식투자 리딩방 사기나 노쇼 사기 등으로 이미 수사를 진행하던 사건의 피의자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60대 남성은 한국에서 취업빙자 사기로 입건된 피의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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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16:01:17 oid: 056, aid: 001204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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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19일),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송환됐으며, 범죄조직에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 온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죄 가담 여부와 사기 조직의 윗선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등 전국 관할 수사기관으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 시한이 내일(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늦어도 오늘 중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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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9:15:58 oid: 025, aid: 000347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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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뉴스1 캄보디아 정부가 구금 중이던 한국인 64명이 송환되며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송환자들은 캄보디아 현지 한국인 ‘구금 피해자’인 동시에 피싱 등 ‘범죄 피의자’이기도 하다. 이들은 보이스 피싱·로맨스 스캠·투자 리딩 등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8일 오전 8시 35분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송환자들은 국적법상 대한민국 영토에 해당하는 전세기에 탑승하자마자 체포됐다. 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 2명에게 양팔이 붙잡힌 상태로 호송됐다. 경찰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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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4:12:18 oid: 018, aid: 000614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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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속도…신병처리 방향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 아직 범죄단지에 한국인 많아…개별 송환 조사할 방침 '코리안 데스크' 무산…TF 정례화해 경찰 간 정보 공유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신병처리 방향을 19일 오후 결정할 방침이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이날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캄보디아에 구금된 64명이 18일 새벽 2시쯤 국내 송환을 위한 전세기에 탑승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내려 관할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고 있다. 64명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청(15명) △대전경찰청(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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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0 05:57:07 oid: 422, aid: 00007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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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에 대해 경찰이 이틀에 걸쳐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신병 확보가 필요한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 범죄에 단순 가담 이상을 한 정황 등이 조사됐습니다. 김선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8일 새벽 3시 15분쯤, 캄보디아에 구금돼있던 한국인들은 전세기에 오르자마자 체포됐습니다. 국적기는 우리나라 영토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기간은 48시간으로 비행과 분산 호송 등 피의자들의 이동 시간이 빠지면서 실질적인 조사 시간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간 64명의 송환 피의자들에 대한 총력 조사를 벌였습니다. 대부분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스캠, 리딩방 범죄 등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현지에서 범죄에 가담한 정도를 조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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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0 06:06:13 oid: 214, aid: 000145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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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캄보디아 사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송환된 피의자들에 대해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금융 당국은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대한 제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는 모두 64명. 대부분 피싱 등 사기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전국 경찰서에 분산돼 조사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체포 시한은 오늘 새벽 3시까지였는데, 속속 구속영장이 신청되며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구체적인 영장 신청 결과를 오늘 오전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돼 서울 서대문서에서 조사받은 피의자 1명과, '로맨스 스캠'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경기 의정부서에서 조사받은 피의자 4명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이들 피의자 상당수의 신병을 확보해 집중 수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받다 사망한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한 부검 조사도 오늘 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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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6:38:09 oid: 018, aid: 000614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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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명, 전국 서로 분산돼 조사 중 경찰, 구속영장 신청 여부 검토 국과수 부검의 등 캄보디아 출국 부검 마치면 화장 후 유해 송환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조만간 결정한다. 경찰은 20일 캄보디아 범죄인근 단지에서 사망한 대학생을 캄보디아와 공동부검한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캄보디아에 구금된 64명이 18일 새벽 2시쯤 국내 송환을 위한 전세기에 탑승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내려 관할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고 있다. 64명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청(15명) △대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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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9 16:33:07 oid: 469, aid: 000089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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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기서 집행 체포영장 20일 새벽 시한 만료 범행 가담 정도·강제성 등 따져 구속영장 신청 8월 사망 한국 대학생 20일 부검…한-캄 공동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최주연 기자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해 주말 내내 집중 수사를 벌였다. 체포영장 기한 만료까지 시간이 촉박한 탓에 이들이 각각 저지른 범죄의 경중을 빨리 파악하는 게 급선무여서다. 19일 경찰청은 "체포 상태로 조사받는 인원이 많은 만큼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합동대응팀(단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전날 오전 8시 35분 대한항공 전세기를 동원해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했다. 대부분 20, 30대로 반바지와 반팔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 고개를 숙인 모습이었다. 경찰은 호송을 위해 190여 명을 투입했으며 기내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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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09:36:05 oid: 052, aid: 000226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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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 대부분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오늘 캄보디아 경찰과 양자회담을 열고 코리안데스크 설치 논의 등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경찰청 앞입니다. [앵커] 경찰이 캄보디아 송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요? [기자] 네, 경찰은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송환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송환 피의자 대부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따라 구속영장이 신청된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전국 각지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캄보디아에서 송환한 피의자 64명 가운데 45명을 충남경찰청으로, 15명을 경기북부경찰청에 보내 수사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4명은 서울 서대문경찰서 등 4곳으로 분산 이송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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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0 00:57:09 oid: 023, aid: 000393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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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후이원 등 범죄 배후 정부, 뒤늦게 금융 제재 추진 지난 18일 오전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64명이 인천공항 터미널 밖으로 줄지어 나가고 있다. 경찰이 양옆에서 팔짱을 꼈다. 이들은 호송 차량을 타고 전국 각지의 경찰서로 분산 수용됐다./장경식 기자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새벽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송환됐다. 이들은 이른바 ‘웬치(wench)’라고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중국 조직의 지시에 따라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 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나머지 5명은 현지 경찰에 자진 신고해 이번 송환에 포함됐다. 이들을 태우고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대한항공 KE9690편은 5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한국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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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3:59:24 oid: 025, aid: 000347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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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9일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해 구금됐다가 국내로 압송된 한국인 45명에 대해 사기 등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호송 차 23대 등을 타고 충남경찰청 등 6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뉴스1 ━ 경찰 "불법 투자 리딩방 관련" 충남경찰청은 “이들은 대부분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등 사건에 연루된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금명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리딩방은 카카오톡·텔레그램 등 단체 대화방에서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종목 추천·매수·매도 타이밍을 안내해 투자를 유도하는 방을 말한다. 경찰은 이들 사건에 수사관 150여명을 투입해 야간에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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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0 08:04:06 oid: 448, aid: 000056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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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 갇혀있다 국내로 송환된 64명의 체포 시한이 조금 전인 새벽 3시에 만료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대부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늘 전국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 전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은 모두 수갑을 차고 공항에 내렸습니다. 이들이 전세기에 탑승한 새벽 3시쯤 경찰이 체포영장을 집행했기 때문입니다. 박성주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18일)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범죄 로맨스 스캠이랄지 노쇼 사기, 다 이런 부분들이 다 연루가 돼 있는 사람들입니다." 48시간이 지난 오늘 새벽 3시쯤 체포 시한이 만료됐는데, 경찰은 이들 대부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부터 전국 각 법원에서 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남과 경기 등 여러 지역으로 나눠 조사를 진행한 만큼 경찰이 영장을 신청한 구체적인 숫자는 취합을 거친 뒤 오전 중 발표될 전망입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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