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차 폐차' 교통사고 내고 블랙박스 SD카드 뽑아 도망친 20대 구속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20 05: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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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20:39:11 oid: 079, aid: 0004076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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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정황 포착…경찰, 여죄 수사 중 광주 북부경찰서. 한아름 기자 빌린 외제차로 교통사고를 낸 뒤 동승한 친구들을 내버려둔 채 차량의 블랙박스 SD 카드를 뽑아 달아난 2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 10분께 광주 북구 양동시장 교차로에서 운전하던 중 신호를 위반하고 녹색 신호에 교차로로 진입하던 승합차의 조수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40대 부부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승합차는 사고 충격으로 폐차됐다. A씨는 사고 직후 렌터카 차량의 블랙박스 SD 카드를 뽑아 동승한 친구 2명과 차량을 둔 채 현장을 벗어났고,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디지털 포렌식 결과 음주 정황이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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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19:36:41 oid: 421, aid: 000854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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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광주 북부경찰서/뉴스1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렌터카를 몰다 신호를 위반해 교통사고를 낸 뒤 동승자를 두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 씨(25)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 16분쯤 광주 북구 유동 양동시장 교차로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벤츠 렌터카를 몰고 신호를 위반해 녹색신호에 주행하던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를 운전하던 40대 B 씨 부부가 갈비뼈 골절 등 부상을 입었으며 차량은 폐차 판정을 받았다. 당시 A 씨 차량에는 조수석과 뒷좌석에 남성 2명이 동승하고 있었다. A 씨는 사고 직후 동승자를 두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동승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A 씨의 신상을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경찰 자진 출석해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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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20:21:54 oid: 008, aid: 000526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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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경찰서/사진=뉴스1 렌터카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후 동승자를 두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씨(25)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 16분쯤 벤츠 렌터카를 몰다가 광주 북구 유동 양동시장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녹색신호에 주행하던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를 운전하던 40대 B씨 부부가 갈비뼈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으며 차량은 폐차 판정을 받았다. 당시 A씨가 운전하는 차량에는 조수석과 뒷자석에 남성 2명이 동승하고 있었지만, A씨는 사고 직후 동승자를 두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동승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A씨의 신상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고 사고 발생 후 하루가 넘은 17일 오전 11시쯤 경찰에 자진 출석해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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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20:24:40 oid: 025, aid: 000347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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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를 몰다 신호를 위반해 교통사고를 낸 뒤 동승자들을 두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 16분쯤 광주 북구 유동 양동시장 교차로에서 벤츠 렌터카를 몰다가 신호를 위반해 녹색 신호에 주행하던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40대 부부가 갈비뼈 골절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동승자 2명을 두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A씨는 사고 다음 날인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압수한 휴대전화에서 음주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블랙박스 메모리를 제거하는 등 증거 인멸 정황을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음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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