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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감금돼 숨진 대학생 박 모씨 부검을 위한 경찰 부검팀이 오늘 캄보디아 현지로 출국한다. 경찰청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20일) 오전 9시쯤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부검에는 국립과학사수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국내 인력 7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캄보디아 경찰과 양국 경찰 협력 강화 방안 등도 논의한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내일 오후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스캠범죄에 대한 한국 국민과 정부의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감금됐다가 사망한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앞에 놓인 향. 2025.10.17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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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을 담당할 부검팀이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부검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20일) 새벽 0시가 조금 넘어 캄보디아 프놈펜의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부검팀 관계자는 시신의 특이사항을 들은 바가 있느냐는 질문에 부검 일정을 진행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며 지금은 할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부검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늘 오전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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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턱틀라 사원 안 별도 시설서 부검…"끝나면 바로 화장" 캄포디아서 숨진 중국인 사망자 화장 앞두고 장례식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중국인 사망자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2025.10.19 son@yna.co.kr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 정문 안으로 들어서자 스님이 망자의 소원을 비는 불경 소리가 스피커에서 새어 나왔다. 입구에 차려진 식탁에서는 방금 '7일째 제사'를 지낸 현지인 망자의 유가족들이 삭발한 채 식사하고 있었다.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불교 사원으로 현지에서 사망한 외국인 대부분이 장례를 치르는 곳이다. 사원에서 만난 한 캄보디아인은 19일(현지시간) "이곳에서는 가족 장례를 치를 때 남자들은 삭발한다"며 "불교 문화권이어서 사망 후 7번째 되는 날과 100일째 되는 날에 또 제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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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부검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부검은 박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주도로 우리나라 수사관들 입회하에 이뤄진다. 부검이 끝나면 시신은 화장해 국내로 옮겨질 예정이다. 사진은 19일 턱틀라사원 공공 화장시설 굴뚝에서 연기가 흘러나오는 모습. 2025.10.19 속보='고수익 보장'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을 실시하기 위해 수사관 등이 급파됐다. 경찰청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20일 오전 9시께 시신이 안치돼 있는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공동 부검을 하기 위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출국한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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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죄 혐의자 64명 주말 집중 조사…대부분 구속영장 신청했을듯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2025.9.2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캄보디아 현지에서 숨진 대학생 박 모 씨(22)에 대한 '고문 흔적'을 확인하기 위해 20일 한국과 캄보디아의 공동부검이 이뤄진다.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은 양자 회담을 갖고 최근 급증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현지 시각) 박 씨에 대한 공동부검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서 실시된다. 사망 70여일 만이다. 우리 측에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고문, 시신 훼손,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한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다. 턱틀라 사원은 캄보디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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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캄보디아에서 납치돼 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한 부검을 오늘 실시합니다. 경찰청은 오늘 오전 9시쯤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국내 인력 7명이 참여합니다. 경찰은 부검이 끝나면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신속히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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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을 위해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어제(19일) 저녁 출국했습니다. 경찰은 공동부검을 위해 국과수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어제(19일) 저녁 6시 50분쯤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한 부검은 현지시각으로 오늘(20일) 오전 9시쯤 프놈펜의 한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실시됩니다. 경찰은 부검이 종료되면 화장 절차를 거쳐 조속히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 #피살 #공동부검 #국과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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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범죄단지에서 고문 끝에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이 오늘 오전 캄보디아에서 진행됩니다. 구체적이 사망 원인과 잔혹했던 고문 피해가 확인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김다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한 사원입니다. 지난 8월 범죄단지에서 숨진 20대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곳입니다. [캄보디아 사원 관계자 : (사망 시 보통 한국인들이 많이 오나요?) 네, 한국인들이 오고요. 다양한 국가 사람들이 옵니다.] 잔인한 고문 끝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데, 두 달째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환을 합의한 한국과 캄보디아 당국은 오늘 오전 공동 부검을 실시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이 부검을 주도하고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수사관도 조사에 참여합니다. [부검팀 관계자 : (기자 : 시신의 특이사항 들으신 것은 있으신지?)내일 일정대로 해봐야지요. 지금 드릴 말씀은 없고요.] 한국과 캄보디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