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혹' 국토부 서기관 뇌물 혐의 재판, 내달 첫 준비기일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20 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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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7:54:31 oid: 001, aid: 001568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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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양평군청 압수수색 (양평=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2일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과 관련해 양평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경기도 양평군 양평군청에서 특검 관계자들이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5.8.22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한 국도 공사 과정에서 뒷돈을 받고 특정업체 공법이 선정되도록 특혜를 준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기소 된 국토부 서기관의 뇌물 수수 혐의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오는 11월 6일 김모 서기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 등을 세우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김 서기관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으로 있던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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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9 23:02:09 oid: 022, aid: 000407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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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상 뇌물 혐의… 김건희 특검이 구속 기소 공사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구속 기소한 국토교통부 전 서기관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린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조형우)는 11월6일 오전 10시 김모 국토부 서기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지난 7월1일 경기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에 있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대안 종점의 모습. 김건희씨 일가가 소유한 산(오른쪽) 바로 옆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변세현 기자 정식 공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꼭 출석할 필요는 없다. 김 서기관은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국토부가 발주하는 도로 공사 공법 선정 등 직무와 관련해 공사업자로부터 현금 3500만원과 상품권 1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7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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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9:02:13 oid: 003, aid: 001354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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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기소…11월 6일 첫 공판준비기일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련 국토교통부 압수수색에 나선 김건희 특검팀이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가교통정보센터로 향하고 있다. 2024.07.14.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직무와 관련해 공사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구속 기소한 국토교통부 서기관에 대한 첫 재판이 내달 열린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김모 전 국토 서기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김 전 서기관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국토부가 발주하는 도로 공사 공법 선정 등 직무와 관련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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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9:49:13 oid: 018, aid: 000614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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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영 기자] 수천만 원대 뇌물을 받고 발주 특정업체 공법이 선정될 수 있게 특혜를 준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기소된 국토교통부 서기관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된다. 사진=뉴스1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김모 서기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정식 공판에 전에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김 서기관은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 사이 건설업체 A사로부터 현금 3천500만 원과 골프용품 상품권 1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연사 일가가 연루된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에서 종점 노선이 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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