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방조' 한덕수 재판, 尹·김용현 19일 강제구인...내년 1월말 선고 예정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1-13 03: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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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2 14:55:16 oid: 014, aid: 000543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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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방조·위증 등 혐의 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막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강제구인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2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내란 중요임무 종사, 위증 등의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 사건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됐지만, 두 사람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두 사람에게 과태료 500만원 처분과 함께 오는 19일 구인영장을 발부해 강제 출석을 집행할 예정이다. 김 전 장관은 △진행 중인 자신의 형사 재판으로 인한 부담 △장기간 구속과 연이은 재판으로 인한 피로 누적 등에 따른 건강상 이유 △방어권 행사의 본질적 제한 등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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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2 14:33:46 oid: 003, aid: 001359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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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金, 사유서 제출 후 증인신문 불출석 法, 과태료 500만원 부과·19일 구인 예정 "정당 불출석 사유 아냐…제재 조치 필요" 11월 변론종결·내년 1월 선고 계획 밝혀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방조·위증 등 혐의 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증인 소환에 불출석하자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두 사람은 앞서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재판부는 "정당한 사유가 아니다"라며 이들에게 제재 조치를 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2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의 1심 속행 공판을 열었다. 당초 재판부는 이날 오전 김 전 장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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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2 12:01:48 oid: 003, aid: 001359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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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과태료 500만원 부과·구인영장 발부 오후 증인신문 예정인 尹도 불출석 전망 "구인 관련, 필요시 구치소 책임자 부를 것" "증인 불출석 추가 제재로 감치도 검토" [서울=뉴시스] 사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게 증인신문을 하는 모습. (사진=헌법재판소 제공) 2025.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증인 소환에 불출석하자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오후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구인영장을 발부하고, 영장이 집행되지 않을 경우 구치소 책임자를 불러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2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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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2 14:36:17 oid: 421, aid: 0008599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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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 방조' 증인 소환 불응…19일 재판서 구인 예정 감치 가능성도 검토…"11월 말 변론종결·1월 말 선고 목표"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진공동취재단/헌재 제공)2025.1.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심리하는 재판부가 증인신문에 불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각각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하고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불출석 시 감치 가능성도 내비치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2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의 8차 공판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오후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지난 10일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뒤 이날 재판에 나타나지 않았다. 재판부는 "정당화할 만한 사유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제재를 내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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