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공정센터·스마트모듈러센터·특화단지 연계성 높게 평가받아 "기술개발·실증·산업 확산을 하나로 구축할 수 있는 유일 지역"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이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00억 원 규모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유치 성공을 발표하고 있다. /이정석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사업단지에 K-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경쟁을 책임질 총사업비 3000억 권 규모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유치에 성공했다.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아산시 유치는 민선8기 김태흠 지사의 공약으로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기 육성'과 맞물려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호 실장은 경북 구미시와의 경합에서 이긴 배경을 두고 "충남이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생산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점, 혁신공정센터·스마트모듈러센터 등...

혁신공정센터·스마트모듈러센터·특화단지와 연계… 세계 1위 산업기반 완성 가속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이 12일 충남도청에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아산 유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대한민국 K-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을 충남 아산시에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 주도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3000억원을 투입해 국가 첨단 디스플레이 연구원을 설립한다. 연구지원동, 클린룸동, 유틸리티동 등 실증형 연구·제조 인프라가 구축돼 기업·대학·연구기관이 함께 실험하고 기술을 완성할 수 있는 공동 연구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유치는 민선 8기 김태흠 지사의 공약으로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기 육성’ 과 맞물려 더욱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천안·아산 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2025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 개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국내 디스플레이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 4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 전략을 논의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제18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서는 IT O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스마트워치·XR·자동차 등 신규 응용시장에서 마이크로LED, LEDoS 등 차세대 기술이 부상하는 가운데 이런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해 OLED와 iLED(무기발광소자)를 중심으로 기술 동향과 신시장 확보 전략을 공유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정부가 참여하는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구축사업(2019~2025)을 통해...

국가 첨단 디스플레이 연구원 설립…국가 핵심 연구거점 구축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아산 유치 발표하는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이 충남 아산에 들어섭니다.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오늘(12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을 아산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 주도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2030년까지 국비 2천500억원과 지방비 500억원 등 총 3천억원을 들여 국가 첨단 디스플레이 연구원을 설립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 시설에는 연구지원동과 클린룸동, 유틸리티동 등 실증형 연구·제조 인프라가 구축돼 기업·대학·연구기관이 함께 실험하고 기술을 완성할 수 있는 공동연구 허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플랫폼 유치는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