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혐의’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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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12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최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8월 한 여성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 대해 피해자 주거지 100미터 내 접근 금지 등을 포함한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승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씨는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여자 친구와 개인적인 갈등으로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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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최정원, 이별 통보 연이 집 찾아가 협박 혐의…경찰 ‘긴급 응급조치’ 시행하기도 인터뷰 통해 “해프닝”…결국 검찰에 송치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2000년대 인기 그룹 UN 출신 최정원(44)이 12일 스토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UN 출신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최정원을 스토킹, 특수 협박 혐의로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앞서 최정원은 지난 8월 16일 이별을 통보한 연인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같은 날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정원을 스토킹 혐의로 입건해 ‘긴급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긴급 응급조치’는 스토킹 가해자에게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명령하는 조치로,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사흘 뒤 최정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와의 개인적 갈등이 확대돼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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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사진|스타투데이DB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그룹 유엔(UN) 출신 배우 최정원(44)이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MBN에 따르면 경찰은 최정원을 스토킹, 특수 협박 혐의로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최정원은 지난 8월 16일 이별을 통보한 연인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날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정원을 스토킹 혐의로 입건해 ‘긴급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긴급응급조치는 스토킹 가해자에게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명령하는 조치다. 위반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최정원. 사진|스타투데이DB 이와 관련해 최정원은 “여자친구와의 개인적 갈등으로, 사소한 다툼이 확대돼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정이 격해진 과정에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겼고, 그로 인해 사실과 다르게 상황이 와전되어 전달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여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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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씨가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MBN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12일) 최 씨를 스토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최 씨는 지난 8월 16일 이별을 통보한 연인의 집에 찾아가 위협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변 보호를 위해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했고 이틀 뒤인 8월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를 승인했다. 이에 대해 최 씨는 “여자친구와의 개인적 갈등이 확대돼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최 씨는 “감정이 격해진 과정에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겼고 그로 인해 사실과 다르게 상황이 와전되어 전달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여자친구의 폭로’라는 표현 역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실 관계와는 거리가 있다”고 했다. 이어 “제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