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확보" 매몰자 수습 속도...수색·구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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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30대 남성 추가 발견 소방 당국, 마지막 1명 수색 총력 13일 새벽 울산 동서발전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 구조대원들이 사고 발생 7일 만에 추가로 수습된 30대 김 모 씨의 시신을 수습해 나오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소방 구조대원들이 13일 새벽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7일 만에 수습된 30대 김 모 씨의 시신이 구급차로 운구되자 경례를 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동서발전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13일 매몰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이로써 사고 당시 매몰됐던 작업자 7명 중 6명의 수습이 완료됐다. 사고 발생 8일째인 이날 오전 1시 18분 소방청은 붕괴한 5호기 잔해 속에서 구조·수색 작업을 이어가던 중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수습된 사망자는 30대 남성 김 모 씨로 확인됐다. 사망 판정은 오전 1시 25분 내려졌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총 9명이다. 이 중 사망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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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매몰 7명 중 1명만 아직 못찾아 울산화력 붕괴사고 구조작업 안간힘 (울산=연합뉴스) 12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 구조대원들의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5.11.12 [울산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8일째인 13일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시 18분께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김모(30대)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매몰자 7명 가운데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고, 나머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밤새 진행 중이다. 김씨는 사고가 발생한 6일 매몰돼 곧장 위치가 확인됐으나, 철 구조물이 빽빽하게 엉긴 잔해 4∼5m 안쪽에 있어서 그동안 구조가 이뤄지지 못했다. 특히 무너진 5호기가 바로 옆 4호기 쪽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채 넘어진 탓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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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 구조대원들의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1시 18분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20대 김 모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몰자 7명 가운데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고, 나머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밤새 진행 중입니다. 김 씨는 사고가 발생한 6일 매몰돼 위치가 확인됐지만 철 구조물 잔해 4∼5m 안쪽에 있어서 그동안 구조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낮 2시쯤 울산화력발전소에서는 가로 25m, 세로 15.5m, 높이 63m 규모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붕괴해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됐습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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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붕괴 사고로 실종됐던 남성 한 명의 시신이 추가 수습됐습니다. 소방청은 오늘(13일) 새벽 1시 18분쯤 사고 현장 잔해에서 30대 김 모 씨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새벽 1시 25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사고로 실종된 작업자 7명 가운데 6명의 시신이 수습됐고, 남은 1명의 매몰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은 매몰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구조견과 드론을 동원해 수색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