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자 7명 중 5명 수습...남은 2명 구조 총력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4개
수집 시간: 2025-11-13 0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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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2 14:57:04 oid: 052, aid: 00022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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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60대 두 명 추가 수습…비슷한 곳에서 발견 매몰자 2명 아직 잔해 속에…1명만 위치 파악돼 "구조대 안전 확보" 주변 타워 해체되자 작업 속도 "주변 안정된 상태…구조대원 등 100여 명 투입" [앵커]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밤사이 매몰자 두 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이로써 매몰자 7명 가운데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소방당국은 아직 잔해 속에 남은 두 명에 대한 수색과 구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기자] 네,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입니다. [앵커] 현재 수색·구조 작업 상황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지금 제 뒤로 노란색 크레인이 보이는데요. 400톤까지 들 수 있는 대형 크롤러 크레인입니다. 남은 매몰자 두 명에 대한 구조 과정에서 구조물이 더 무너지지 않도록 고정 작업을 하는 겁니다. 오늘 새벽 5시 20분쯤 60대 이 모 씨가 수습된 뒤 아직 추가 소식은 없습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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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2 11:45:42 oid: 025, aid: 00034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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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수습된 매몰자를 구조대원들이 들것을 이용해 붕괴된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스1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5호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12일 오전 6시쯤 소방당국은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하며 60대 남성 매몰자 1명을 추가로 수습했다. 전날 오후 10시 12분쯤에도 사망한 또 다른 60대 남성 매몰자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 매몰자는 모두 지난 6일 사고로 붕괴된 5호 보일러 타워 잔해 입구 쪽 가까이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수색·구조 작업에 걸림돌이 됐던 4호 보일러 타워와 6호기의 발파 해체 작업을 지난 11일 완료했다. 이들 타워는 5호 보일러 타워 사고 현장에서 불과 30m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특히 이미 취약화 작업이 된 상태여서 구조 장비 진동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이 있었다. 이로 인해 크레인 같은 대형 중장비 투입이 어려웠다. 12일 오전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수습된 매몰자를 병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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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2 03:03:55 oid: 020, aid: 00036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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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t 크레인으로 사고 타워 고정 잔해 하나씩 절단하며 구조 재개 위치 확인 2명중 1명 시신 수습 “후진국형 참사 되풀이되지 않길” 울산화력발전소 타워 폭파 해체 울산 남구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무너진 5호기 양옆의 4·6호기(위쪽 사진)가 낮 12시 기둥에 설치된 폭약이 터지며 동시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아래쪽 사진). 두 타워의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되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해 폭파 해체를 결정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구조가 재개됐고, 오후 10시 14분 매몰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울산=뉴시스 “쾅, 쾅.” 11일 낮 12시 정각,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 지축을 울리는 굉음이 두 차례 울려 퍼졌다. 무전기를 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관계자가 “5, 4, 3, 2, 1, 발파!” 카운트다운 후 버튼을 누르자,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의 4, 6호기에 설치된 폭약이 연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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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1 19:32:12 oid: 022, aid: 000408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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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火電 4·6호기 발파 완료 높이 63m 타워 2개 5초 만에 폭삭 인명구조 위한 강제 폭파 이례적 굴착기 등 중장비 6대 현장 투입 해체·수색전문가 등 70명도 동원 발주처·원청사 사고 엿새째 ‘침묵’ 檢·警 등 전담팀 꾸려 본격 수사 ‘콰쾅!!’ 짧은 굉음이 두 번 울리자 거대한 철골 구조물 두 개가 무너져내렸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낮 12시. 울산 남구에 서 있던 4·6호기 보일러타워가 폭파로 순식간에 사라졌다. 높이 63m, 가로 25m, 세로 15.5m에 달하는 두 개의 거대한 철제 타워는 5초 만에 잔해더미로 변하면서 흙먼지와 파편이 폭풍처럼 주변을 뒤덮었다. 11일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와 실종자 구조를 위해 4·6호기를 발파한 뒤 소방당국과 관계자들이 매몰자 구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이들 타워로 5호기 붕괴사고의 구조·수색이 지연되자 소방당국은 방해가 된 두개 타워를 폭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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