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부친 '빚투' 직접 입열었다…"15년간 9천만원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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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 전에 5천만원 해결' 약속했는데…돌연 공항서 현수막 시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시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부친의 '빚투' 논란과 관련해 부친의 입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는 원금 1억2000만원 중 9000만원을 15년간 꾸준히 갚아왔다며, 올해 안에 5000만원을 최종 변제하기로 약속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12일 이돈호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김혜성 선수 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약 15분 분량의 이 영상에는 김혜성 선수의 부친과 이 변호사 간의 통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서 김 선수의 부친인 김 씨는 "15년 전 사업 부도로 인해 빚이 생겼지만 파산 면책을 하지 않았다. 그분은 원금이 1억2000만원이었는데 그동안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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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LA다저스 소속 김혜성 선수의 아버지가 '빚투'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이돈호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는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김혜성 선수 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이 변호사는 김혜성 선수 아버지와의 통화 내용 녹음을 공개했다. 통화에서 김혜성 선수의 아버지는 "15년 전 사업 부도로 약 1억2000만원의 빚이 생겼지만, 그동안 9000만원 정도를 줬다"며 "원금 대부분을 상환했는데도 상대가 이자를 이유로 금액을 계속 부풀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송도의 한 호텔 지하에 클럽 운영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렸으나 그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30억원 손실을 봤다"며 "그 뒤로 그 사람한테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을 7~8년 동안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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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LA다저스 소속 김혜성 선수의 아버지가 빚투(빚+미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이돈호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김혜성 선수 아버지'라는 제목의 약 15분짜리 영상은 김혜성의 아버지와 이 변호사 간 통화 내용이 담겼다. 김혜성의 아버지는 최근 인천공항 인터뷰 논란 이후 '아들이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아야 하느냐'는 주제를 다룬 영상을 보고 직접 연락을 해왔단 게 이 변호사의 설명이다. 통화에서 김 씨는 "15년 전 사업 부도로 약 1억2000만원의 빚이 생겼지만, 그동안 9000만원 정도를 줬다"며 "원금 대부분을 상환했는데도 상대가 이자를 이유로 금액을 계속 부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송도의 한 호텔 지하에 클럽 운영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렸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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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호 변호사 유튜브와 전화 통화... “14년 동안 파산 미루고 빚 갚아 왔다” 주장 김혜성이 귀국 인터뷰 현장에서 부친의 '빚투'를 주장하며 현수막을 들고 나타난 남성을 가르키며 제재를 요청하고 있다. /뉴시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한 김혜성(LA 다저스)의 아버지가 ‘빚투’ 논란과 관련, 한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원금 1억2000만원 중 지금까지 9000만원 정도를 갚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증거나 자료는 제시하지 않아 주장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12일 이돈호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는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김혜성 선수 아버지’라는 제목의 약 15분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혜성의 부친과 이 변호사 간의 통화 내용이 담겼다. 이 변호사는 김혜성의 공항 인터뷰 논란 이후 ‘김혜성 부친의 채무를 아들이 변제해야 하는지’ 여부를 다룬 영상을 올리자 이를 본 부친이 직접 연락해 왔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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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혜성 (사진=연합뉴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부터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 소속으로 금의환향한 김혜성 선수가 부친의 '빚투' 논란에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김 선수의 입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2일 이돈호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는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김혜성 선수 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약 15분 길이의 이 영상에는 김혜성 선수의 아버지와 이 변호사 간의 통화 내용이 담겼다. 김혜성 선수의 아버지는 영상에서 "15년 전 사업 부도로 인해 약 1억2000만 원의 빚이 생겼지만, 그동안 9000만원 정도 갚았다”면서 "처음 빌린 돈은 클럽 운영과 관련된 투자금이었다. 사업이 부도나 30억 손실을 봤지만 이후에도 10만원, 50만원, 300만원씩 수년간 갚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지급한 금액이 약 9000만원에 달한다"며 "내 계산으로는 원금 3000만원 정도가 남았는데 상대가 이자를 붙여 2억원, 이후 1억5000만원, 지난 8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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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이자 요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첫 시즌부터 월드시리즈(WS) 우승을 함께한 LA 다저스 김혜성이 지난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스1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김혜성 선수의 아버지가 ‘빚투’ 논란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원금 대부분을 갚았지만, 상대 측이 과도한 이자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2일 이돈호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는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김혜성 선수 아버지’라는 제목의 약 15분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혜성의 아버지와 변호사 간 통화 내용이 담겼다. 김혜성의 아버지는 15년 전 사업 부도로 약 1억2000만원을 빌렸으며, 지금까지 약 9000만원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금 대부분을 갚았는데도 상대가 이자를 이유로 금액을 계속 불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도의 한 호텔 지하에서 클럽 운영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렸으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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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혜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 메이저리그 LA다저스 김혜성 아버지가 계속되는 빚투 논란에 자신의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오늘(12일) 유튜브 '이돈호 변호사' 채널에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김혜성 선수 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약 15분 길이의 영상에는 김혜성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 주장하는 '고척 김선생'과 관련된 논란에 김혜성 아버지가 반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혜성 아버지는 해당 영상에서 "15년 전 사업 부도로 1억 2천만 원의 빚이 생겼지만, 지금까지 조금씩 갚아 9천만 원 정도 갚았다"라며 "원금을 대부분 상환했음에도 상대가 무리한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 빌린 돈은 인천 송도에 있는 한 호텔에 클럽 운영과 관련된 투자금"이었다며 "내 계산으로는 원금 3천만 원이 남았는데 상대가 이자를 붙여 2억, 지난 8월에는 5천만 원을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혜성 아버지는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