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선동 혐의’ 황교안, 내란특검 조사서 ‘진술거부권’ 행사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1개
수집 시간: 2025-11-13 0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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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2 16:03:27 oid: 277, aid: 000567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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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황 전 총리, 문자메시지·소환요구서 3차례 보내도 응답 없어" "黃, 계엄 주요 가담자와 사전 연락 정황 파악… 조만간 관련자 조사"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체포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6시 55분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를 내란 선동 혐의로 체포영장 집행했다"며 "압수수색 영장도 같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황 전 대표가 서울고검 특검 사무실로 인치된 뒤 진행된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준비한 질문의 양 등을 고려해 심야 조사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7일 황 전 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황 전 총리가 문을 걸어 잠그고 자택 주변에 지지자들이 모여 안전을 고려해 영장 집행은 이뤄지지 못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에게 조사를 위해 세 차례 출석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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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12 11:56:10 oid: 123, aid: 00023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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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체포..."현직 대통령 국헌 문란 말이 되나" "반민주 독재 정권 '미친개'와 싸우고 있다...덜렁덜렁 나가는 것 맞나" 尹 비상계엄 선포 지지 페이스북 글..."종북주사파 등 간첩 대비하라는 것" ◆…내란 선전·선동 혐의 관련 내란특검팀에 의해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2일 "아무리 봐도 내란 자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 일은 계엄령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한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내란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해 "제가 내란 공범이라고 하는데 공범이 되려면 본범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내란죄가 있기는 있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저는 지금 미친개와 싸우고 있다. 반민주 독재 정권과 싸우고 있다"면서 "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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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2 15:53:20 oid: 001, aid: 001573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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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으로 통진당 내란사건 지휘 경험…특검선 "계엄, 내란 아냐" "조태용, 국정원장 국회보고 의무 위반에 직무유기 적용한 첫 사례" 특검 사무실 향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내란 선전·선동 혐의 관련 내란특검팀에 의해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2025.11.12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이밝음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12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내란 선동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6시55분께 황 전 총리에 대해 내란 선동 혐의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한편 압수수색영장도 함께 집행했다"며 "현재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황 전 대표에게 문자메시지와 서면을 통해 총 3차례 출석 요구를 했으나 모두 불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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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2 12:55:40 oid: 025, aid: 000348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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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선전·선동 혐의 관련 내란특검팀에 의해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란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등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2일 내란 선동 혐의로 체포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도 12·3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국정원법 위반, 직무유기 등)로 구속돼 수사 종료 한 달을 앞두고 내란 특검의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6시50분쯤 “황 전 총리에 대해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에 대한 조사를 한 특검팀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내란 선동 혐의는 가볍지 않다”며 “형량이 3년 이상 유기 징역과 유기 금고에 처하게 돼 있어 가벼운 죄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전 총리는 오랜 검사 생활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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