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호기 발파, 매몰자 수색 재개…시신 1구 수습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3개
수집 시간: 2025-11-13 0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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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2 11:45:42 oid: 025, aid: 00034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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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수습된 매몰자를 구조대원들이 들것을 이용해 붕괴된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스1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5호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12일 오전 6시쯤 소방당국은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하며 60대 남성 매몰자 1명을 추가로 수습했다. 전날 오후 10시 12분쯤에도 사망한 또 다른 60대 남성 매몰자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 매몰자는 모두 지난 6일 사고로 붕괴된 5호 보일러 타워 잔해 입구 쪽 가까이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수색·구조 작업에 걸림돌이 됐던 4호 보일러 타워와 6호기의 발파 해체 작업을 지난 11일 완료했다. 이들 타워는 5호 보일러 타워 사고 현장에서 불과 30m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특히 이미 취약화 작업이 된 상태여서 구조 장비 진동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이 있었다. 이로 인해 크레인 같은 대형 중장비 투입이 어려웠다. 12일 오전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수습된 매몰자를 병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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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2 03:03:55 oid: 020, aid: 00036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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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t 크레인으로 사고 타워 고정 잔해 하나씩 절단하며 구조 재개 위치 확인 2명중 1명 시신 수습 “후진국형 참사 되풀이되지 않길” 울산화력발전소 타워 폭파 해체 울산 남구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무너진 5호기 양옆의 4·6호기(위쪽 사진)가 낮 12시 기둥에 설치된 폭약이 터지며 동시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아래쪽 사진). 두 타워의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되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해 폭파 해체를 결정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구조가 재개됐고, 오후 10시 14분 매몰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울산=뉴시스 “쾅, 쾅.” 11일 낮 12시 정각,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 지축을 울리는 굉음이 두 차례 울려 퍼졌다. 무전기를 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관계자가 “5, 4, 3, 2, 1, 발파!” 카운트다운 후 버튼을 누르자,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의 4, 6호기에 설치된 폭약이 연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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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1 19:32:12 oid: 022, aid: 000408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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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火電 4·6호기 발파 완료 높이 63m 타워 2개 5초 만에 폭삭 인명구조 위한 강제 폭파 이례적 굴착기 등 중장비 6대 현장 투입 해체·수색전문가 등 70명도 동원 발주처·원청사 사고 엿새째 ‘침묵’ 檢·警 등 전담팀 꾸려 본격 수사 ‘콰쾅!!’ 짧은 굉음이 두 번 울리자 거대한 철골 구조물 두 개가 무너져내렸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낮 12시. 울산 남구에 서 있던 4·6호기 보일러타워가 폭파로 순식간에 사라졌다. 높이 63m, 가로 25m, 세로 15.5m에 달하는 두 개의 거대한 철제 타워는 5초 만에 잔해더미로 변하면서 흙먼지와 파편이 폭풍처럼 주변을 뒤덮었다. 11일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와 실종자 구조를 위해 4·6호기를 발파한 뒤 소방당국과 관계자들이 매몰자 구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이들 타워로 5호기 붕괴사고의 구조·수색이 지연되자 소방당국은 방해가 된 두개 타워를 폭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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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2 11:02:13 oid: 014, aid: 000543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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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7일차 2명 부상, 5명 사망, 1명 매몰 위치 파악, 1명 실종 구조대원 직원 70여 명과 민간 해체 전문가 40여 명 투입 실종자 2명 중 1명 4호기 방향에서 위치 파악돼 나머지 실종자 1명은 수색견, 영상 탐지기 등 활용에 수색 현장 구조대원 유해 물질 노출 위험 울산시 피해자 가족 지원센터 운영, 의료 지원 구조대원들이 12일 새벽 밤샘 수색 구조 작업 끝에 60대 매몰자의 시신을 수습해 현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7일차에 접어든 울산화력발전 붕괴 사고 매몰자 수색 구조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남아 있는 2명을 신속히 구조하기 위해 가용자원을 최대한 투입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김정식 울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구조 작업 재개 이후 구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대원 직원 70여 명과 민간 해체 전문가 40여 명 구조 중이다"라고 밝혔다. 전날 소방과 군부대의 조명차 6대를 동원해 동원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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