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내일 부검…화장 뒤 유해 송환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0 02: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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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15:27:27 oid: 421, aid: 000854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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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 7명 오늘 저녁 출국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Tuek Thla)사원의 화장장. 2025.10.1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돼 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22)의 부검을 위한 국내 인력들이 19일 오후 출국한다. 경찰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쯤(현지 시간) 시신이 안치돼 있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박 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동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한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인 박 씨는 지난 7월 "취업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범죄조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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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5:30:34 oid: 001, aid: 001568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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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턱틀라 사원 안 별도 시설서 부검…"끝나면 바로 화장" 캄포디아서 숨진 중국인 사망자 화장 앞두고 장례식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중국인 사망자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2025.10.19 son@yna.co.kr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 정문 안으로 들어서자 스님이 망자의 소원을 비는 불경 소리가 스피커에서 새어 나왔다. 입구에 차려진 식탁에서는 방금 '7일째 제사'를 지낸 현지인 망자의 유가족들이 삭발한 채 식사하고 있었다.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불교 사원으로 현지에서 사망한 외국인 대부분이 장례를 치르는 곳이다. 사원에서 만난 한 캄보디아인은 19일(현지시간) "이곳에서는 가족 장례를 치를 때 남자들은 삭발한다"며 "불교 문화권이어서 사망 후 7번째 되는 날과 100일째 되는 날에 또 제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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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6:08:08 oid: 087, aid: 000114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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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부검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부검은 박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주도로 우리나라 수사관들 입회하에 이뤄진다. 부검이 끝나면 시신은 화장해 국내로 옮겨질 예정이다. 사진은 19일 턱틀라사원 공공 화장시설 굴뚝에서 연기가 흘러나오는 모습. 2025.10.19 속보='고수익 보장'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을 실시하기 위해 수사관 등이 급파됐다. 경찰청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20일 오전 9시께 시신이 안치돼 있는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공동 부검을 하기 위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출국한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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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9 16:40:15 oid: 629, aid: 000043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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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종료 후 화장 절차…시신 국내 송환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감금과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20대 대학생 A 씨 시신 부검이 20일 실시된다. 사진은 캄보디아 국기. /AP.뉴시스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감금과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20대 대학생 A 씨 시신 부검이 20일 실시된다. 경찰청은 20일 오전 11시(캄보디아 시간 오전 9시) A 씨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 담당 수사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등 7명은 공동부검을 위해 이날 오후 6시50분께 캄보디아로 출국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A 씨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치고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 출신인 A 씨는 지난 7월17일 가족에게 "캄보디아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뒤 8월8일 캄보디아 캄폿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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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17:27:08 oid: 079, aid: 00040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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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사원에서 공동부검 예정 "유해 송환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 경찰청장 직무대행, 캄보디아 측과 양자회담 코리안데스크 등 의제로 논의 진행 예정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연합뉴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을 위해 19일 수사 인력을 캄보디아 현지로 보낸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측과의) 공동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오늘 저녁 출국한다"고 밝혔다. 부검은 다음날인 20일 오전 9시쯤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자단지' 모습. 연합뉴스 경찰청장 유재성 직무대행은 부검 후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스캠 범죄에 대한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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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5:47:04 oid: 052, aid: 000226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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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 끝에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공동부검이 내일 오전 캄보디아에서 진행됩니다. 구체적이 사망 원인과 잔혹했던 고문 피해가 확인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김다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한 사원입니다. 지난 8월 범죄단지에서 숨진 20대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곳입니다. [캄보디아 사원 관계자 : (사망 시 보통 한국인들이 많이 오나요?) 네, 한국인들이 오고요. 다양한 국가 사람들이 옵니다.] 잔인한 고문 끝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데, 두 달째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환을 합의한 한국과 캄보디아 당국은 내일 오전 공동 부검을 실시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이 부검을 주도하고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수사관도 조사에 참여합니다. 한국과 캄보디아 양측은 피해자의 사망원인과 범행 수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외상이 더 있는지 등을 자세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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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9 15:46:13 oid: 469, aid: 000089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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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오전 9시 부검 실시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시신이 19일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안치돼 있다. 경찰은 20일 캄보디아 측과 공동 부검에 나설 예정이다. 프놈펜=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열린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했다가 고문을 당한 끝에 지난 8월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이 20일 실시된다. 19일 경찰청은 현지시간 20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1시)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서 20대 남성 박모(22)씨에 대한 부검을 캄보디아 측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9일 저녁 국과수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을 포함해 7명이 캄보디아로 출국한다. 부검이 종료되면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신속히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방침이다. 경북 예천군 출신인 박씨는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8월 8일 깜폿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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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9 16:48:08 oid: 119, aid: 000301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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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된 대학생 박모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공공 화장시설.ⓒ연합뉴스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캄보디아에서 보이스 피싱 조직에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부검을 위해 경찰 수사관 등이 19일 출국한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공동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19일 오후 6시50분 항공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박 씨에 대한 부검은 20일 오전 9시(현지시간)께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수사당국과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부검이 끝나는 대로 화장 절차를 거쳐 유해를 국내로 신속히 송환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씨는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에 있던 검은색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박 씨 사망 원인을 고문에 따른 심장마비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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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9 20:15:01 oid: 055, aid: 000130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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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 취재 중인 저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승훈 기자, 숨진 대학생에 대한 부검은 언제 진행됩니까? <기자> 네, 여기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턱틀라 사원인데요. 제 뒤로 보이는 게 범죄 조직 고문으로 숨진 20대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곳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내일(20일) 오전 9시부터 이곳에서 부검이 이뤄지고, 화장 절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늘 낮에 이 안을 둘러보니까요, 평범한 불교 사원처럼 스님과 신자들이 오가고 있었고 안쪽에는 시신 안치실과 화장장이 있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문화적으로 부검을 꺼리는 데다 부검 기술을 가진 인력도 많지 않아서 우리 경찰과 캄보디아가 공동으로 부검을 실시합니다. 약 1시간 전쯤에 국과수 부검의와 경찰 수사관 등 7명이 인천공항을 출발했으니까요, 현지 시각 밤 10시 10분쯤 프놈펜 테쪼 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범죄 단지에서 추가로 구출된 한국인 3명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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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5:54:11 oid: 025, aid: 000347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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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의 부검을 위해 국내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출국한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공동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19일 오후 6시 50분 항공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박씨에 대한 부검은 20일 오전 9시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수사당국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경찰은 부검이 끝나는 대로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를 국내로 신속히 송환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다. 박씨는 지난 7월 "취업 박람회를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으나 지난 8월 8일 깜폿주 보코르산 인근에 있던 검은색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박씨가 고문에 따른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박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20대 남성을 전기통신금융사기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이날 구속했다.


YTN 2025-10-20 04:47:32 oid: 052, aid: 000226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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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을 담당할 부검팀이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부검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20일) 새벽 0시가 조금 넘어 캄보디아 프놈펜의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부검팀 관계자는 시신의 특이사항을 들은 바가 있느냐는 질문에 부검 일정을 진행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며 지금은 할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부검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늘 오전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국민일보 2025-10-19 15:49:11 oid: 005, aid: 000180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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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A씨(22) 사건과 관련해 한·캄보디아 공동 부검에 참여할 국가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출국한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공동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19일 오후 6시50분 항공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A씨에 대한 부검은 20일 오전 9시쯤(현지시간)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수사당국과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부검이 끝나는 대로 화장 절차를 거쳐 유해를 국내로 신속히 송환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에 있던 검은색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A씨 사망 원인을 고문에 따른 심장마비로 보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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