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첫 재판 공개…"공소사실 모두 부인"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17 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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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7 11:49:10 oid: 422, aid: 00007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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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내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법원은 첫 공판에 대한 촬영과 중계를 허가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이동훈 기자. [기자] 네,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 첫 공판이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원이 해당 공판에 촬영과 중계를 허가해, 피고인석에 앉은 이 전 장관의 모습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남색 정장을 입은 이 전 장관의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가 적힌 뱃지가 붙었고, 국민참여재판 희망 여부를 묻는 재판부에 희망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소방청 등에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평시 계엄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한 데 더해 하급자들에게 의무에 없는 일을 하게 하려 했다고 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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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2:40:09 oid: 001, aid: 001568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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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내란행위로 헌정질서 파괴"…변호인 "계엄 상황서 행안장관 역할 한 것" 피고인석에 앉은 이상민 전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2025.10.17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이도흔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후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내린 혐의 등으로 내란 특별검사팀에 구속기소 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측이 첫 정식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10시 이 전 장관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혐의 재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구속기소 된 이 전 장관은 남색 양복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52'가 적힌 배지를 달고 있었다. 이 전 장관은 피고인 신원을 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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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2:09:49 oid: 003, aid: 0013540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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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혐의 "직업은 변호사…국민참여재판 희망 안 해" 남색 정장 입고 출석…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2025.10.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전 장관은 남색 정장을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는 17일 오전 10시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증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의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장관은 이날 남색 양복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왼쪽 가슴에는 수용번호가 쓰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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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7 12:24:17 oid: 022, aid: 000407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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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불법적인 12·3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하고 언론사 등에 대한 단전·단수 지시를 내린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류경진)는 17일 오전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장관의 첫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 개정 전 언론사의 법정 촬영이 1분간 허용됐다. 또 재판부가 내란 특별검사팀(특검 조은석) 요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재판 시작부터 종료까지 중계가 이뤄졌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뉴시스 감색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선 이 전 장관은 왼쪽 가슴에 수용 번호 ‘52’가 적힌 명찰을 달고 있었다. 이 전 장관 측은 이날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먼저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전 장관의 변호인은 “(비상계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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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7 12:08:13 oid: 056, aid: 0012048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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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내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법원은 오늘 법정 촬영과 중계를 허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이형관 기자, 이 전 장관 첫 재판 진행 중인가요. [기자]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첫 재판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됐는데요. 1시간 정도 만에 종료됐습니다. 법원이 법정 촬영과 중계를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이 전 장관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정장 차림에, 수척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재판은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위증 혐의에 관한 겁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시로 소방청에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평시에 계엄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불법'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하급자에게 의무 없는 일을 시킨 혐의도 받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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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7 12:10:24 oid: 214, aid: 000145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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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재판부가 특검의 중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법정에 나온 이 전 장관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구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첫 재판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렸습니다. 이 전 장관은 남색 양복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고,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느냐는 질문에는 "희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측은 이 전 장관이 계엄 주무 부처인 행안부 장관이었는데도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막지 못했고 오히려 가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문건을 받은 뒤 소방청 등에 전화하는 등 이를 진행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이 전 장관이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관련 지시를 받은 적 없다며 허위 증언을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 전 장관 측은 모든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 계엄 선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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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11:49:07 oid: 421, aid: 00085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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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종사' 공판 시작…남색 정장·수용번호 단 채 출석 소방·경찰·국무위원·행안부 직원 증인신문…대통령실CCTV도 조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2025.10.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불법·위헌적인 '12·3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측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장관의 첫 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은 본격 개시 전 언론사의 법정 촬영이 1분가량 허용됐다. 또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요청에 따라 재판 시작부터 종료까지 중계하기로 했다. 이 전 장관은 오전 10시쯤 구속 피고인 대기실에서 나와 311호 형사 중법정에 들어왔다. 넥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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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2025-10-17 12:18:15 oid: 036, aid: 000005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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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지 않는 걸로 밝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2025년 10월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2·3 비상계엄 당시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첫 재판이 2025년 10월17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311호 법정에서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위증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법정 촬영과 중계를 허가했다. 재판 시작에 앞서 류 재판장은 “사건의 중대성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피고인의 동의 여부를 불구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판 개시 전 언론사 공판 촬영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검법에 따라 중계를 허가했다”며 재판 전과정을 공개하기로 했다. 법정 중계 영상은 재판이 끝난 뒤 개인정보 비식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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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7 18:17:13 oid: 629, aid: 000043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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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남색 정장, 왼쪽 가슴엔 '수형번호 52' '공소사실 전면 부인, 비상계엄 선포 듣고 반대' "1965년 5월 15일, 바로 직전까지 변호사." 17일 오전 10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혐의 첫 정식 재판이 열렸다. 재판부가 법정 촬영과 중계를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이 전 장관의 모습도 공개되며 재판이 끝난 뒤 개인정보 비식별화 등의 과정을 거쳐 공개됐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2025.10.17 사진공동취재단 출석한 이 전 장관은 조금은 살이 빠진 모습이였으며 남색 정장에 넥타이는 매지 않았다.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52가 적힌 배지를 달고 입장했으며 입을 꾹 닫은채 담담한 표정이였지만 언론사 및 중계 카메라를 최대한 피하는 듯 시선을 일절 주지 않았지만 눈을 끈임없이 움직이며 법정 모습을 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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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7 14:47:09 oid: 079, aid: 000407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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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정장 입고 왼쪽 가슴 수용번호 배지 단 채 입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혐의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2·3 내란사태에 동조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10시 이 전 장관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혐의 재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는 재판부가 허가해 재판 중계와 언론사 촬영이 이뤄졌다. 중계는 공판기일의 개시부터 종료까지 진행됐으며 촬영은 공판 개시 전까지만 허가됐다. 구속 상태인 이 전 장관은 남색 양복에 왼쪽 가슴에 수용번호 52가 적힌 배지를 달고 법정에 들어섰다. 신분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에 이 전 장관은 "직전까지 변호사였다"고 직업을 밝혔다. 국민참여재판은 희망하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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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7 16:05:00 oid: 032, aid: 00034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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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첫 공판, 양복 입고 법정 나와 “계엄 선포는 대통령 권한…장관은 필요한 조치해야” 소방청장에 전화한 건 “안전 걱정돼 알려준 것”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계엄 선포 후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지시를 내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이 전 장관 측은 “비상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적 없고,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계획을 들은 뒤 반대의견을 명확히 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혐의 재판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구속기소된 이 전 장관은 넥타이는 매지 않고 남색 양복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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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17 13:17:14 oid: 448, aid: 000056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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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후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내린 혐의 등으로 내란 특별검사팀에 구속기소 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측이 첫 정식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10시 이 전 장관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혐의 재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구속기소 된 이 전 장관은 남색 양복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52'가 적힌 배지를 달고 있었다. 이 전 장관은 피고인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에서 재판부가 생년월일과 직업을 묻자 "1965년 5월 15일, 바로 직전까지 변호사였다"고 답했다. 국민참여재판은 희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검은 "피고인은 12·3 비상계엄에 반대했고 어떤 임무도 수행한 바 없다고 한 것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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