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22일 행정복합타운 추진 협의회 첫 회의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0 01: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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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19 14:18:14 oid: 654, aid: 000014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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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전경 강원도와 춘천시 간 첨예한 갈등을 보이는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과 관련, 강원도의회가 '행정복합타운 추진 협의회' 구성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도의회(의장 김시성)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및 사업 정상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복합타운 추진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강원 도청 이전과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추진을 두고 도와 춘천시의 이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는 강원도와 강원개발공사, 춘천시, 춘천시의회 관계자에게 참석을 요청했으며, 시민단체 참여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구성체는 갈등을 조정하고 도민의 우려와 궁금증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정치적 이해 관계 및 당리당략을 떠나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정상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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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0 00:01:21 oid: 087, aid: 0001149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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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원개발공사-춘천시의회 등 참여 춘천시 실무 협의체 구성 우선…도의회 협의체 불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경.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을 두고 격화된 강원도와 춘천시간 갈등에 중재자로 나선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22일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실무 회의를 연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행정복합타운 추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협의회 위원 추천 공문을 도, 춘천시, 강원개발공사, 춘천시의회 등에 발송했으며 이준호 도청이전추진단장, 박영규 강원개발공사 개발사업부장, 정경옥 춘천시의원 등이 첫 협의회에 참여한다. 이번 협의회는 정치적 이해나 당리당략을 떠나 도와 춘천시간 협의점 도출을 핵심으로 한다는 것이 도의회의 설명이다. 특히 도의회는 개발사업에 대한 균형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단체 및 지역사회의 찬성·반대 측 전문가 등 추천 위원을 물색 중이며, 첫 협의회에서는 우선 기관간 협력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다만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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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0 00:01:18 oid: 087, aid: 000114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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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다수 행정복합타운 춘천시 반려 이유 등 사업 전반 재점검 특별자치도 출범 성과·4대 규제 등 현실적 한계 등 질문도 예정 李 대통령 타운홀 미팅 김진태 지사 발언 제지 의혹 관련 질문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경.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20~22일 올해 마지막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열고 고은리 행정복합타운·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등 주요 현안을 되짚는다. 이 기간 이지영(더불어민주당·비례)·진종호(국민의힘·양양)·박대현(국민의힘·화천)·김길수(국민의힘·영월)·이승진(더불어민주당·비례)·심영곤(국민의힘·삼척)·류인출(더불어민주당·원주)·하석균(국민의힘·원주)·강정호(국민의힘·속초)·김기홍(국민의힘·원주) 도의원이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30명에게 질문한다. 강원도-춘천시간 갈등이 표면화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문제는 다수 의원들이 다시 들여다 본다. 실제 박대현·이승진·김기홍 의원은 '행정복합타운 관련'이라는 내용으로 춘천시의 개발사업제안서 반려 이유, 추진 현황 등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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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0 00:09:00 oid: 654, aid: 000014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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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옥 시의원 정례회 5분 발언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문제에 대해 춘천시와 강원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의 갈등 과정에서 정작 주민들은 소외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춘천시의회에서 나왔다. 17일 열린 제345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5분 발언에 나선 정경옥 시의원은 "춘천 시민, 특히 고은리 주민은 강원도와 춘천시의 줄다리기 속에서 지쳐가고 있다"면서 "논쟁 속에서 정작 고려되지 않는 것은 주민의 입장이다. 이제는 춘천시와 강원도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이희자 시의원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버스비 무료 지원 제도와 청소년 HPV 백신 무료 접종 지원 확대를 제안한다"고 했다. 김지숙 시의원은 "청소년 정책은 청소년의 성장·진로·자립을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돼야 한다"면서 청소년정책 통합관리체계 마련, 청소년 문화·참여 예산의 안정적 확보, 학교 밖 청소년 성장지원 강화 등을 제안했다. 권주상 시의원은 "춘천시는 농축산업에 대한 폭염·한파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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