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증가, AI 미래교육 등 4대 과제 역점 추진 부산교육청 2026년 예산안./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올해보다 1966억원(3.7%) 증가한 5조5317억원 규모의 '2026년도 부산시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예산은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비전으로 △AI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등 4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중점 편성했다. 먼저 AI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위해 931억원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수업 혁신 △디지털미디어 교육 및 AI 역량 강화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이와 연계해 교육정보화기금 515억원으로 교원용 노후 PC 6800여대를 교체하고 학습용 스마트기기 2만4000대를 보급하는 등 미래형 디지털 학습환경을 강화한다. 5815억원으로△ 중학생의 자기주도학습 기반 조성 △3~5세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조기 시행 △학생 맞춤 통...

핵심요약 전년 대비 1966억 원 증가…AI 미래교육 등 4대 역점과제 추진 김석준 교육감이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정민기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5조 531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같은 예산 편성안은 올해보다 1966억 원(3.7%) 증가한 것으로 AI 미래교육 등 4대 역점 과제를 추진하는데 집중된다. 부산시교육청이 시의회에 제출한 5조 531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은 세입의 경우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4조 332억 원으로 올해 4조 77억 원 대비 255억 원 증가했고, 자치단체 전입금은 9399억 원, 기금전입금은 940억 원 증가한 3940억 원 등으로 구성했다. 세출은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비전으로 'AI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과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4대 역점...

전년 대비 1966억 증가…AI 미래교육 등 4대 역점과제 추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보다 1966억원(3.7%) 증가한 5조5317억원 규모의 '2026년도 부산시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4조332억원으로 올해 4조77억원 대비 255억원 증가했고, 자치단체 전입금은 9399억원, 기금전입금은 940억원 증가한 3940억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세출 예산안은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비전으로 ▲AI(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4대 역점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구체적으로로 AI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위해 총 931억원을 편성했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수업 혁신에 236억원을 투입하고, 디지털미디...

부산시교육청- 5조 5317억 원 AI시대 선도 교육 931억 투입 예술체험비 1인당 4만~6만 원 3~5세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안전한 학교 구축 3997억 배정 11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026년 부산시교육청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966억 원 늘린 5조 5317억 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조성과 학생 개별 맞춤 지원 등 분야에 지원이 집중됐다. 부산시교육청은 11일 5조 531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예산안은 이달 말부터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내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966억 원(3.7%) 늘었다. 세입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332억 원(72.9%), 자치단체 전입금 9399억 원(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