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싫다, 부장님 사생활까지"…90%가 불만 토로한 카톡 새 기능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12 0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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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1 14:03:32 oid: 277, aid: 000567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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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근황 자동 노출에 "피로하다" 90% 10명 중 8명 "옛날 버전이 더 편해" 카카오톡이 최근 '친구 탭'을 개편해 친구의 프로필 변동이나 활동 내역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방식의 새 기능을 도입했지만 이용자 반응은 냉담하다. 이용자 10명 중 9명은 "알고 싶지 않은 정보까지 떠올라 피곤하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신규 기능이 업데이트 된 카카오톡. 카카오톡 홈페이지 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 버전을 사용하는 응답자 가운데 90.1%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돼 피로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카톡은 친구의 프로필 사진이나 상태메시지 변경 등 개인 활동 내역을 자동으로 노출하도록 바꿨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이를 두고 '과도한 정보 노출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응답자의 90.9%는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내 활동이 노출될 수 있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반면 '친구 소식에 하트나 댓글로 소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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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1 12:03:54 oid: 025, aid: 000348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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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3일 카카오톡 친구탭이 피드형(오른쪽)으로 개편된 이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등 앱마켓에는 이를 비판하는 ‘1점 리뷰’가 속출했다. 연합뉴스, 사진 구글 플레이 캡처 카카오가 친구탭을 소셜미디어(SNS)처럼 전환한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이용자 다수는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대학생 82%가 불편하다고 답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1일 발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톡 업데이트 버전으로 사용하고 있는 689명 가운데 79.7%가 개편 전으로 돌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카톡의 피드형 ‘친구’ 탭을 사용 중인 응답자(689명)들은 대체로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 이들은 “내 활동이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 부담스럽다”(90.9%),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돼 피로감을 느낀다”(90.1%)고 응답했다. 반면 긍정 항목 2개에 대해서는 20% 정도만이 동의했다. 개편된 버전을 사용 중인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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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1 11:14:19 oid: 001, aid: 00157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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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 5분→24시간 연장에 "마음 편하다" 언론진흥재단 카톡 이용자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온라인 메신저 카카오톡(카톡)이 친구 소식을 인스타그램의 피드처럼 보여주도록 개편한 것에 대해 이용자 다수는 피로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1일 공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톡 친구 탭 개편이 반영된 버전을 사용하는 이들의 90.1%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돼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카톡은 프로필 변동 내역을 자동으로 보여주도록 최근 친구 탭을 개편했는데 이를 통해 제공되는 과도한 정보에 스트레스는 받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톡 이용자 중 친구 탭 개편으로 '내 활동이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들은 90.9%로 집계됐다. '친구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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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11 11:24:13 oid: 088, aid: 00009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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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 5분→24시간 연장에 "마음 편하다" 언론진흥재단 카톡 이용자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민이 사용하는 온라인 메신저 카카오톡(카톡)이 친구 소식을 인스타그램의 피드처럼 보여주도록 개편한 것에 대해 이용자 다수는 피로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1일 공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톡 친구 탭 개편이 반영된 버전을 사용하는 이들의 90.1%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돼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카톡은 프로필 변동 내역을 자동으로 보여주도록 최근 친구 탭을 개편했다. 친구탭에 들어가면 알고싶지 않은 카톡 친구들의 프로필 사진 변동 내역 등이 큰 화면으로 노출되는 등 이를 통해 제공되는 과도한 정보에 스트레스는 받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카톡 이용자 중 친구 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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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1-11 17:29:17 oid: 310, aid: 000013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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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 9월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톡이 지난 9월 '친구 탭'을 인스타그램 피드처럼 보이도록 개편한 것에 대해 이용자 다수가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에 따르면 카카오톡 이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이 반영된 버전을 사용하는 이들의 90.1%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돼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 9월 기존 전화번호부형 목록 구조의 친구 탭을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형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피드 형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카톡 이용자 중 친구 탭 개편으로 '내 활동이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들도 90.9%로 집계됐다. '친구들 소식에 하트나 댓글로 소통할 수 있어서 편하다'고 응답한 이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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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1 16:29:13 oid: 422, aid: 00008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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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온라인 메신저 카카오톡(카톡)이 친구 소식을 인스타그램의 피드처럼 보여주도록 개편한 것에 대해 이용자 다수는 피로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1일 공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톡 친구 탭 개편이 반영된 버전을 사용하는 이들의 90.1%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돼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카톡은 프로필 변동 내역을 자동으로 보여주도록 최근 친구 탭을 개편했는데 이를 통해 제공되는 과도한 정보에 스트레스는 받는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카톡 이용자 중 친구 탭 개편으로 '내 활동이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들은 90.9%로 집계됐습니다. '친구들 소식에 하트나 댓글로 소통할 수 있어서 편하다'고 응답한 이들은 20.9%, '친구 근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하다'고 답한 이들은 20.5%로, 긍정적 반응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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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11 11:28:08 oid: 654, aid: 000015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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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 5분→24시간 연장에 "마음 편하다" 언론진흥재단 카톡 이용자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 [카카오 제공] 온라인 메신저 카카오톡(카톡)이 친구 소식을 인스타그램 피드처럼 노출하도록 개편한 것에 대해 이용자 대다수가 피로감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1일 공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친구 탭 개편 버전을 사용하는 응답자 중 90.1%가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돼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카톡이 최근 친구 탭을 개편해 프로필 변동 내역을 자동으로 노출하면서, 이용자들이 원치 않는 정보를 과도하게 접하게 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친구 탭 개편으로 인해 "내 활동이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용자도 90.9%에 달했다. 반면 "친구들 소식에 하트나 댓글로 소통할 수 있어 편하다"고 응답한 이들은 20.9%, "친구 근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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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11 15:21:10 oid: 374, aid: 000047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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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카톡)이 메인 화면격인 친구 탭을 피드형으로 개편한 것에 대해 이용자 다수는 피로감을 느낀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오늘(11일) 공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톡 친구 탭 개편이 반영된 버전을 사용하는 이들의 90.1%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돼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카톡은 프로필 변동 내역을 자동으로 피드형으로 보여주도록 최근 친구 탭을 개편했는데 이를 통해 제공되는 과도한 정보에 스트레스는 받는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카톡 이용자 중 친구 탭 개편으로 '내 활동이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들은 90.9%로 집계됐습니다. '친구들 소식에 하트나 댓글로 소통할 수 있어서 편하다'고 응답한 이들은 20.9%, '친구 근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하다'고 답한 이들은 20.5%로 긍정적 반응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사진=한국언론진흥재단] 카톡 이용자의 79.7%는 친구 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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