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도체 기업과 기후경제 해법 모색…김동연 "모범 보이겠다"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12 0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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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1 16:52:54 oid: 421, aid: 000859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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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한국반도체산업協·글로벌반도체協 동참 2030년까지 1GW 반도체 재생에너지 조달 체계 구축 목표 경기도-반도체 기업, 재생에너지 파트너십 협약식 모습.(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후경제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11일 경기도서관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글로벌반도체협회(SEMI)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작년에 반도체 장비업체 1·2위를 다투는 ASM, ASML 갔을 적에 (기업이 우리에게 한) 두 가지 질문 핵심 중 하나가 전기와 용수 문제였다. 특히 전기 문제는 재생에너지 공급을 이야기했다”며 “지난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할 때 도는 예산 늘렸고, 사업 늘렸고, 경기RE100 선언했다. 정부가 바뀌어서 RE100이나 재생에너지에 적극적이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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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11 16:34:16 oid: 417, aid: 000111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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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운데)가 11일 경기도서관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관계자들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글로벌반도체협회(SEMI)와 손잡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결의하는 취지에 따라 태블릿에 서명하는 등 종이 없는 행사로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행정지원과 지자체 간 협력,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 여건을 개선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고 글로벌반도체협회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해외 우수사례 공유와 정책제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반도체 구입 주요 기업은 2030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공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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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1 16:44:00 oid: 032, aid: 0003408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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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서관에서 진행된 경기도-반도체 기업 재생에너지 파트너십 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서관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글로벌반도체협회(SEMI)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행정지원 및 지자체간 협력,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 여건 개선을,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 기여에 나선다. 한 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및 탄소중립 이행 지원을, 글로벌반도체협회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해외 우수사례 공유 및 정책제안 등에 각각 협력하기로 했다. 반도체를 구입하는 주요 기업은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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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1 00:32:19 oid: 023, aid: 00039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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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지 7곳 중 3곳 지정 보류 지난 8월 울산 남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에서 열린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에서 폭죽이 터지고 있다. 하지만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이 보류되면서 이 프로젝트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이 첫걸음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이 제도는 비싼 산업용 전기 요금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안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최종 후보지 7곳 중 울산, 경북 포항, 충남 서산 3곳이 지정 보류되면서 해당 지역 기업들이 사업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특히 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한 울산 미포산단 프로젝트가 제동이 걸릴 위기에 처하면서, 정부 결정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번 결과를 두고 ‘탈락한 지역들이 재생에너지 활용 비율이 낮고 화석 연료 기반 사업이 중심’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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