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캄보디아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부검단 오늘 출국…부검 후 화장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0 0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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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9 15:26:14 oid: 015, aid: 000519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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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캄보디아 테초국제공항에 게양된 캄보디아 국기. 뉴스1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돼 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22)의 부검을 위한 국내 부검팀이 19일 오후 출국한다. 경찰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박 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턱틀라 사원은 공공 장례식장 겸 화장 시설로, 캄보디아에서 숨진 외국인 중 무연고자나 변사자가 이곳으로 옮겨진다. 이번 공동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경찰은 부검이 끝나면 화장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인 박 씨는 지난 7월 "취업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3주 뒤인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인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범죄조직으로부터 고문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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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5:30:34 oid: 001, aid: 001568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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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턱틀라 사원 안 별도 시설서 부검…"끝나면 바로 화장" 캄포디아서 숨진 중국인 사망자 화장 앞두고 장례식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중국인 사망자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2025.10.19 son@yna.co.kr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 정문 안으로 들어서자 스님이 망자의 소원을 비는 불경 소리가 스피커에서 새어 나왔다. 입구에 차려진 식탁에서는 방금 '7일째 제사'를 지낸 현지인 망자의 유가족들이 삭발한 채 식사하고 있었다.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불교 사원으로 현지에서 사망한 외국인 대부분이 장례를 치르는 곳이다. 사원에서 만난 한 캄보디아인은 19일(현지시간) "이곳에서는 가족 장례를 치를 때 남자들은 삭발한다"며 "불교 문화권이어서 사망 후 7번째 되는 날과 100일째 되는 날에 또 제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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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6:08:08 oid: 087, aid: 000114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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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부검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부검은 박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주도로 우리나라 수사관들 입회하에 이뤄진다. 부검이 끝나면 시신은 화장해 국내로 옮겨질 예정이다. 사진은 19일 턱틀라사원 공공 화장시설 굴뚝에서 연기가 흘러나오는 모습. 2025.10.19 속보='고수익 보장'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을 실시하기 위해 수사관 등이 급파됐다. 경찰청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20일 오전 9시께 시신이 안치돼 있는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공동 부검을 하기 위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출국한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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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9 16:40:15 oid: 629, aid: 000043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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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종료 후 화장 절차…시신 국내 송환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감금과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20대 대학생 A 씨 시신 부검이 20일 실시된다. 사진은 캄보디아 국기. /AP.뉴시스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감금과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20대 대학생 A 씨 시신 부검이 20일 실시된다. 경찰청은 20일 오전 11시(캄보디아 시간 오전 9시) A 씨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 담당 수사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등 7명은 공동부검을 위해 이날 오후 6시50분께 캄보디아로 출국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A 씨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치고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 출신인 A 씨는 지난 7월17일 가족에게 "캄보디아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뒤 8월8일 캄보디아 캄폿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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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17:27:08 oid: 079, aid: 00040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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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사원에서 공동부검 예정 "유해 송환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 경찰청장 직무대행, 캄보디아 측과 양자회담 코리안데스크 등 의제로 논의 진행 예정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연합뉴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을 위해 19일 수사 인력을 캄보디아 현지로 보낸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측과의) 공동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오늘 저녁 출국한다"고 밝혔다. 부검은 다음날인 20일 오전 9시쯤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자단지' 모습. 연합뉴스 경찰청장 유재성 직무대행은 부검 후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스캠 범죄에 대한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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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5:47:04 oid: 052, aid: 000226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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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 끝에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공동부검이 내일 오전 캄보디아에서 진행됩니다. 구체적이 사망 원인과 잔혹했던 고문 피해가 확인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김다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한 사원입니다. 지난 8월 범죄단지에서 숨진 20대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곳입니다. [캄보디아 사원 관계자 : (사망 시 보통 한국인들이 많이 오나요?) 네, 한국인들이 오고요. 다양한 국가 사람들이 옵니다.] 잔인한 고문 끝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데, 두 달째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환을 합의한 한국과 캄보디아 당국은 내일 오전 공동 부검을 실시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이 부검을 주도하고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수사관도 조사에 참여합니다. 한국과 캄보디아 양측은 피해자의 사망원인과 범행 수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외상이 더 있는지 등을 자세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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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9 15:46:13 oid: 469, aid: 000089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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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오전 9시 부검 실시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시신이 19일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안치돼 있다. 경찰은 20일 캄보디아 측과 공동 부검에 나설 예정이다. 프놈펜=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열린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했다가 고문을 당한 끝에 지난 8월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이 20일 실시된다. 19일 경찰청은 현지시간 20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1시)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서 20대 남성 박모(22)씨에 대한 부검을 캄보디아 측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9일 저녁 국과수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을 포함해 7명이 캄보디아로 출국한다. 부검이 종료되면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신속히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방침이다. 경북 예천군 출신인 박씨는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8월 8일 깜폿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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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9 16:48:08 oid: 119, aid: 000301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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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된 대학생 박모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공공 화장시설.ⓒ연합뉴스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캄보디아에서 보이스 피싱 조직에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부검을 위해 경찰 수사관 등이 19일 출국한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공동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19일 오후 6시50분 항공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박 씨에 대한 부검은 20일 오전 9시(현지시간)께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수사당국과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부검이 끝나는 대로 화장 절차를 거쳐 유해를 국내로 신속히 송환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씨는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에 있던 검은색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박 씨 사망 원인을 고문에 따른 심장마비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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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6:20:31 oid: 001, aid: 0015689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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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동부검…장기 적출 정황은 확인 안돼 "유해 송환 후 국내서 조직·약독물 검사" 한국 부검의와 수사관들, 부검 참석 위해 턱틀라 사원 도착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우리나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및 경찰 수사관들이 탄 차량이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공동부검 참석을 위해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도착해 안치실로 향하고 있다. 2025.10.20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한국 경찰은 20일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살해된 20대 대학생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장기 등 시신 훼손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부검 과정에서 앞서 문의가 많았던 시신 훼손은 없었다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사인은 향후 국내에서 예정된 조직검사 및 약·독물검사, 양국에서 진행 중인 수사결과 등을 종합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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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0 16:20:09 oid: 654, aid: 000014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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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수사당국, 프놈펜 사원서 진행…장기 훼손 여부도 조사 ▲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공동부검이 열리는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 안치실 앞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끝에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 부검이 20일(현지시간) 수도 프놈펜의 불교 사원에서 진행됐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이날 오전 프놈펜 센속 지역의 턱틀라 사원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22)씨의 시신을 합동으로 부검했다. 부검은 오전 10시쯤 시작돼 3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오후 1시40분쯤 화장 절차가 진행됐다. 화장은 양국 수사당국과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25분쯤 승합차 3대에 나눠 타고 사원에 도착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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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0 16:27:39 oid: 029, aid: 000298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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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및 경찰 수사관들이 20일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공동부검 참석을 위해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 부검이 20일 수도 프놈펜에 있는 불교 사원에서 진행됐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이날 오전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있는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 시신을 합동으로 부검했다. 앞서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경찰 수사관 등 7명은 부검을 하기 위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시작된 부검은 3시간 넘게 걸렸고, 오후 1시 40분께 화장 절차가 시작됐다. 화장은 양국 수사 당국자들과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박씨 시신은 지난 8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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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6:21:47 oid: 421, aid: 000855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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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부검의·현지 의사 공동 부검…통상 1시간인데 3시간 진행 부검 종료 뒤 곧바로 화장…경찰 "신속히 유해 국내로 송환 예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이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안치실로 들어가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프놈펜=뉴스1) 박동해 김종훈 기자 = 캄보디아 온라인 스캠(사기) 단지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 모 씨(22)에 대한 부검 결과 시신 훼손은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35분쯤(현지 시각)부터 오후 1시 30분쯤까지 약 3시간 동안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서 박 씨 시신에 대한 부검이 진행됐다. 경찰청은 "부검 과정에서 앞서 문의가 많았던 시신 훼손은 없었음이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사인은 향후 국내에서 예정된 조직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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