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해안 합동수색 첫날… 우도서 10번째 차 포장 마약 발견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1-12 0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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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1 15:26:20 oid: 081, aid: 000359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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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서 9번째 이어 우도 삼양동서 발견 민·관·군·경 등 800여명 합동수색 첫 결실 “북서풍·해류 여파 쓰레기·마약 유입 지점 동일” ‘오늘의 임무는 마약으로부터 제주를 지켜라’ - 해병대 9여단 장병들이 11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마약류 의심물체 수색에 앞서 집결해 있다. 뉴시스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는 해경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연이어 마약류가 잇따라 발견돼 관계당국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번엔 월정리 해안과 우도에서 또 차 포장 마약류가 발견됐다. 1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가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에 발견된 차 포장지 1㎏은 지난달 24일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에서 발견된 초록색 우롱차 포장과 유사한 형태로, 반투명 봉투에 밀봉된 상태였다. 해경은 시료를 채취해 간이 시약검사를 실시하고, 성분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이날 제주도와 해경 1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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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1 15:41:44 oid: 001, aid: 001573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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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경찰·해병대 등…제주 해안서 한 달여간 총 10차례 차 봉지 위장 마약 발견 경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대마도에서도 발견, 해류 타고 왔을 가능성에 무게" 제주 해안가 마약 합동 수색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최근 제주 해안에서 차 포장지로 위장한 마약류의 발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오후 제주시 내도동 바닷가에서 민관군 합동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2025.11.11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현재 마약류는 크게 2종류로 은색 또는 초록색 '차'(茶) 봉지이고, 벽돌 크기입니다. 안전에 유의하며 수색해주십시오!" 11일 오후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 경찰과 해경, 군인 등이 자갈과 바위틈, 모래사장, 갯바위 구석구석을 살피며 대대적인 해안가 마약 수색작업을 펼쳤다. 마약탐지견과 실종자수색견은 물론 드론 7대, 수중드론 1대, 연안구조정과 방제정 등 각종 장비가 대거 투입됐다. 제주 해안에서 잇따라 차(茶) 봉지 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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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1 19:43:53 oid: 025, aid: 000348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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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제주시 이호동 등 북부 지역 해안가에서 경찰과 해경, 자치경찰단, 해병대 9여단, 바다환경지킴이 등이 마약류 의심물체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제주도 해안에서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경찰과 군 당국 등의 합동 수색대에 의해 또다시 마약류가 발견됐다. 경찰은 한 달새 10차례나 발견된 마약이 해류를 타고 제주도로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제주지방해경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앞 갯바위에서 제주도 소속 바다지킴이에 의해 케타민 1㎏ 상당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케타민은 중국산 철관음(鐵觀音) 우롱차 포장 형태로 위장돼 있었다. 최근 제주 해안에서 차 포장지로 위장한 마약류의 발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오후 제주시 내도동 바닷가에서 민관군 합동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바다지킴이는 이날 제주도와 경찰, 해경, 해병대 제9여단 관계자 등 800여명과 함께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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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1 16:33:00 oid: 032, aid: 00034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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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단 발견에 해경·경찰 800여명 동원 유입 경로 단서 없어···해류 따라 흘러온 듯 11일 제주 해안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이 이뤄진 가운데 우도 해안 갯바위에서 또 우롱차로 포장된 마약이 발견됐다. 제주해경청 제공 제주 해변에서 차(茶) 포장지로 쌓인 마약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군과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11일 군경 및 관계기관 등이 북부 해안에서 일제히 합동 수색을 벌였는데, 심지어 이날도 현장에서 마약이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청과 제주경찰청, 군, 제주도 자치경찰단, 바다 환경지킴이, 세관, 국정원 등 관계기관은 오후에 합동으로 북부 해안에 대한 대대적인 마약 수색을 했다. 수색은 최근 잇따라 마약이 발견된 제주시 한경면에서 구좌읍까지 3개 구역으로 나눠 이뤄졌다. 800여 명의 인원과 항공 드론 7대, 마약 탐지견 2마리도 동원됐다. 해상에서는 연안 구조정과 방제정, 수중 드론이 동원돼 흘러드는 마약이 있는지를 살펴봤다. 육상에서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구역에 대한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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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1 15:30:50 oid: 003, aid: 0013593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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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해경·해병 등 800여명 해안가 전면 수색 신종마약 케타민 8차례 발견…90만여명 투약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1일 오후 제주시 이호동 등 북부 지역 해안가에서 경찰과 해경, 자치경찰단, 해병대 9여단, 바다환경지킴이 등 민·관·군이 참여해 마약류 의심물체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5.11.1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경찰이랑 군인들이 바닷가에서 뭐하나 했더니 마약 찾으려고 이렇게 모인 건가요." 맑은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해변.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신종 마약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과 군 등이 합동수색을 전개했다. 이를 본 주민과 관광객들은 신기하면서도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경찰은 3~7명이 1개조로 편성돼 길이 약 1.5m의 수색봉을 들고 갯바위 이곳저곳을 살폈다. 제주경찰청 마약탐지견 두 마리도 줄곧 해안가를 오고가며 마약류를 쫓고 있었다. 경기도 수원에서 가족과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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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1 16:28:45 oid: 421, aid: 000859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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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경·군 등 810명 제주 북부 해안가 집중 수색 해경 "바다에 뜨는 '포장 마약', 해류 따라 제주로 유입 가능성" 11일 오후 2시20분쯤 제주 우도 삼양동 해녀탈의장 앞 갯바위에서 바다환경지킴이가 초록색 우롱차 봉지로 포장된 마약류 의심 물체를 발견했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11일 제주 해안가에서 경찰과 해경, 군 등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자 마약류 의심 물체가 또다시 발견됐다. 최근 제주에서는 차(茶) 포장지로 위장한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쯤 제주 우도 삼양동 해녀탈의장 앞 갯바위에서 바다환경지킴이가 초록색 우롱차 봉지로 포장된 마약류 의심 물체를 발견했다. 집중 수색을 시작한 지 1시간 20여 분만의 일이다. 이날 오전 9시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변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포장이다. 해경은 두 물체에 대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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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1 16:16:40 oid: 003, aid: 001359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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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경, 군 등 800여명 해안가 수색 첫 날 [제주=뉴시스] 11일 오후 제주시 우도 한 갯바위에서 중국 우롱차 봉지에 위장된 마약류 의심 물체가 바다환경지킴이에 의해 발견됐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군경의 마약류 합동 수색 첫 날인 11일 제주 우도에서 또다시 마약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 횟수로는 10번째다. 1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제주시 우도 한 해녀탈의장 앞 갯바위에서 바다환경지킴이가 마약류 의심 물체를 발견해 해경 파출소에 신고했다.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초록색 우롱차 포장지에 담긴 약 1㎏ 상당의 마약류 의심 물체를 수거했다. 해당 포장지는 기존에 발견됐던 케타민 포장지와 유사하다. 이번 마약류 의심 물체도 케타민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오전 9시께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서도 똑같은 형태의 케타민 의심 물체가 바다환경지킴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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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1 16:04:14 oid: 001, aid: 00157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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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해경 등 관계기관, 800여명 투입해 해안가 마약 수색 제주시 우도면에서 발견된 차봉지 마약 의심 물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 해안에서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또다시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날 하루에만 2차례, 지난 9월 말 이후 한 달여간 10차례다. 1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삼양동 해녀탈의장 앞 갯바위에서 제주도 소속 바다지킴이에 의해 중국산 철관음(鐵觀音) 우롱차 포장 형태로 위장한 마약 의심 물체 1㎏ 상당이 발견됐다. 바다지킴이는 이날 제주도와 경찰, 해경, 해병대 제9여단 관계자 등 관계기관 800여명과 함께 제주 해안에서 대대적인 마약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해당 물체를 발견했다. 앞서 오전 9시께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에서 주민이 마약 의심 물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마약 의심 물체는 지난달 15일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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