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동조한 적 없다" 마포경찰서장, 김규현 변호사 고소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12 00:51:4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데일리안 2025-11-11 17:30:12 oid: 119, aid: 0003023800
기사 본문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 서울서부지검에 접수 김완기 서장 "경찰관으로서 결코 비겁하나거 부끄러운 행동한 적 없어" 김완기 서울마포경찰서장.ⓒ연합뉴스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8기동단장이던 김완기 서울 마포경찰서장이 자신에게 '내란 동조 발언' 의혹을 제기한 김규현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김 서장은 지난 10일 김 변호사를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접수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란에 동조하겠다던 그 경찰 총경, 실명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인근에서 만난 한 경찰이 "내란에 동조하겠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소속과 직책을 묻자 "8기동단장 총경"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영상 말미에는 이 인물이 김 서장이라는 문구도 담겼다. 이에 김 서장은 지난 5일 입장문을 통해 "제가 '...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1-11 15:08:50 oid: 214, aid: 0001460981
기사 본문

김완기 마포경찰서장과 김규현 변호사 [자료사진] 김완기 서울 마포경찰서장이 자신을 두고 "내란에 동조했다"고 주장한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 서장은 "12·3 내란 당시 자신이 국회 출입을 막고서 '내란에 동조하겠습니다'라 말했다"는 김규현 변호사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서부지검에 접수했습니다. 당시 서울경찰청 8기동단장이었던 김 서장은 "혼잡한 현장에서 안전을 관리하고 시민들을 진정시키던 중이었고 해당 발언은 일절 한 적이 없다"면서 "8기동단은 계엄 이튿날 새벽까지 국회의원 3명의 국회 진입도 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규현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밤 국회 앞에서 경찰을 향해 '시민들이 국회에 못 들어가게 막는 것은 내란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하자 김 서장이 '내란에 동조하겠다'고 말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휴대전화 배터리가 없어 촬영·녹음은 못 했...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1-11 18:04:10 oid: 629, aid: 0000442752
기사 본문

김 변호사, 내란 동조 의혹 제기 김 서장 "허위 주장에 엄정 대응할 것" 11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김 서장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 변호사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지난 10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완기 서울 마포경찰서장이 자신에 대한 내란동조 의혹을 제기한 김규현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1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김 서장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 변호사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지난 10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의규현TV'를 통해 '내란에 동조하겠다던 그 경찰 총경, 실명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김 변호사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공익 신고자다. 이 영상에서 김 변호사는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인근 상황을 설명하며 "'이런 식으로 계속 시민들이 국회로 못 들어가게 우리를 막으면 당신은 내란에 동조하는 거다'라...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11 16:42:17 oid: 014, aid: 0005432882
기사 본문

마포서장 "국회 출입 막지 않아" 김규현 변호사 "'내란동조' 발언 분명" 김완기 마포경찰서장(왼쪽).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경찰서 김완기 서장이 자신을 두고 "내란에 동조했다"고 주장한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서장은 전날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김규현 변호사를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지난해 12월3일 국회 앞 집회 당시 "내란에 동조하겠다"고 말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 서장은 당시 서울경찰청 8기동단장으로 현장에 투입돼 있었으며, "혼잡한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관리하던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원 3명이 국회로 들어가는 과정에 단원들이 동행했고, 출입을 막거나 군을 통과시킨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김규현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밤 국회 앞에서 경찰을 향해 '시민들이 국회에 못 들어가게 막는 것은 내란에 동조하는 것'이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