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울산화력 4·6호기 발파 해체..."구조작업 가속화"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9개
수집 시간: 2025-11-12 0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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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2 00:00:11 oid: 422, aid: 00008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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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60대 남성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는데요. 울산 사고 현장의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고, 아직 3명이 매몰돼있는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기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매몰자 1명을 추가 수습했습니다. 소방청 오늘(11일) 밤 10시 14분 쯤 매몰 사고 현장에서 60대 남성 1명을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밤 10시 18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매몰자 구조를 위해 오늘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에 있는 4호기와 6호기를 발파한 후 해체했는데요. 발파한 후 작업자 구조에 속도를 내면서 수색 작업을 재개한 지 6시간 30여분 만에 사망자 1명을 추가로 발견한 겁니다. 추가로 수습된 매몰자는 5호기 잔해물 중 6호기 방향 입구에서 3∼4m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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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1 22:39:09 oid: 025, aid: 000348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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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정오 사고로 무너진 5호기 타워 양옆의 4, 6호기가 발파로 해체되고 있다. 송봉근 객원기자 해체 작업 중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무너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이하 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사고 엿새째 작업자 1명이 추가 구조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간 구조 걸림돌이 된 타워 4ㆍ6호기가 발파 해체돼 구조 활동에 속도가 붙는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성에 유의하며 남은 근로자 3명 수색ㆍ구조에 주력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14분 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됐다. 하지만 4분 뒤 곧장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수습된 작업자는 60대 남성으로, 이미 위치가 파악된 2명 중 1명이다. 타워 6호기 방면 출입구에서 3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구조대는 빔절단기 2대를 동원해 철근 구조물을 해체한 끝에 요구조자를 수습했다. 이로써 남은 매몰자는 3명이다. 앞서 이날 낮 12시 중앙사고수습본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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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1 23:00:11 oid: 011, aid: 000455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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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1구 추가 수습···사망자 4명 [서울경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엿새째에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매몰자 구조를 위해 이날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의 4·6호기를 발파·해체했다. 이번 발파로 사고 발생 후 지연됐던 수색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중수본은 이날 보일러 타워 4·6호기를 발파 해체했다. 발파 당시 ‘쾅’ 하는 굉음과 함께 높이 63m, 가로 25m, 세로 15.5m 크기인 4·6호기가 동시에 넘어졌다. 소방당국은 발파 해체 현장의 안전성을 3시간가량 점검한 뒤 오후 4시께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이후 약 6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10시 14분께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60대 매몰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수습된 매몰자는 5호기 잔해물 중 6호기 방향 입구에서 3∼4m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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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11 23:33:10 oid: 087, aid: 00011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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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오후 보일러타워 5호기 부근에서 야간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5.11.11 속보=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10시 14분께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60대 매몰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5호기 양옆에 있어 추가 붕괴 위험으로 작용하던 4호기와 6호기를 발파한 후 인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재개한 지 6시간 30여분 만이다. 수습된 매몰자는 5호기 잔해물 중 6호기 방향 입구에서 3∼4m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빔 절단기를 이용해 철근을 잘라가면서 공간을 확보한 끝에 이 매몰자를 수습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공식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은 현재 여전히 매몰 상태다. 이들 중 1명은 사망 추정 상태로 현재 위치가 확인됐으며 2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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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2 01:20:40 oid: 003, aid: 0013594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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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오후 소방당국이 야간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실종자 2명 중 1명의 위치가 11일 파악됐다. 12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 발생 6일 째인 11일 오후 10시 14분 실종자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가 발견돼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발견 지점은 같은시각 60대 작업자의 시신이 수습된 곳 인근이다. 이 작업자는 6호기 쪽 방향 입구에서 약 3~4m 떨어진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매몰자 3명 중 2명의 위치가 확인됐다. 앞서 소방당국은 4·6호기를 발파가 이뤄진 후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본격적인 수색·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업을 재개한 지 6시간 30여 분만에 시신 1구를 수습했고, 실종자 신체의 일부가 발견됨에 따라 밤샘 구조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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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11 18:42:12 oid: 028, aid: 000277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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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붕괴 위험 요인 근본적 제거 크레인 등 동원돼 구조 속도 붙을 듯 11일 낮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보일러 타워 4·6호기가 발파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타탕.’ 2초. 짧은 굉음이 정적을 찢고 터져 나왔다. 높이 63m 보일러 타워가 바다를 등지고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쇳조각들은 종잇장처럼 흩날리고, 일부 파편은 300m 안전구역 너머까지 튀어 올랐다. 시커먼 먼지가 먹구름처럼 피어 바람을 타고 퍼졌다. 11일 정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4·6호기는 폭약이 터지는 소리와 함께 무너졌다. 폭약이 터지고 거대한 고철 두 덩어리가 주저앉기까지 걸린 시간은 5초 남짓. 폭발음은 450여m 거리에서 들어도 귀가 먹먹해질 정도였다. 뒤이어 바닥이 흔들렸다. 사고 현장 구조를 가로막았던 4·6호기는 엿새 만에 앞서 무너진 5호기 양쪽에 나란히 누웠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황 및 일지. 그래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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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12 00:32:03 oid: 214, aid: 000146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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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 앵커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의 보일러타워 4호기와 6호기의 발파가 완료되면서, 이틀 만에 구조와 수색 작업이 다시 시작됐는데요. 작업을 재개한 지 6시간 30분 만에 매몰자 1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붕괴 사고로 인한 매몰자 7명 가운데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붕괴사고 7일째를 맞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현장. 캄캄한 어둠 속에서 조명을 밝히고 밤샘 구조와 수색 작업이 한창입니다. 대형크레인과 특수굴삭기 등 중장비들이 현장 곳곳에 배치됐고, 수색과 구조 전문가 70여 명도 붕괴된 5호기로 투입됐습니다. 매몰자를 한 명이라도 더 빨리 구조하기 위해 가동된 24시간 구조 체제. 오후 3시 40분부터 재개된 구조 작업 6시간 30분여 만에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10시 14분쯤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60대 매몰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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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1 19:32:12 oid: 022, aid: 000408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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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火電 4·6호기 발파 완료 높이 63m 타워 2개 5초 만에 폭삭 인명구조 위한 강제 폭파 이례적 굴착기 등 중장비 6대 현장 투입 해체·수색전문가 등 70명도 동원 발주처·원청사 사고 엿새째 ‘침묵’ 檢·警 등 전담팀 꾸려 본격 수사 ‘콰쾅!!’ 짧은 굉음이 두 번 울리자 거대한 철골 구조물 두 개가 무너져내렸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낮 12시. 울산 남구에 서 있던 4·6호기 보일러타워가 폭파로 순식간에 사라졌다. 높이 63m, 가로 25m, 세로 15.5m에 달하는 두 개의 거대한 철제 타워는 5초 만에 잔해더미로 변하면서 흙먼지와 파편이 폭풍처럼 주변을 뒤덮었다. 11일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와 실종자 구조를 위해 4·6호기를 발파한 뒤 소방당국과 관계자들이 매몰자 구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이들 타워로 5호기 붕괴사고의 구조·수색이 지연되자 소방당국은 방해가 된 두개 타워를 폭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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