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4ㆍ6호기 오늘 발파…이후 매몰자 수색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9개
수집 시간: 2025-11-12 0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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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11 23:33:10 oid: 087, aid: 00011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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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오후 보일러타워 5호기 부근에서 야간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5.11.11 속보=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10시 14분께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60대 매몰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5호기 양옆에 있어 추가 붕괴 위험으로 작용하던 4호기와 6호기를 발파한 후 인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재개한 지 6시간 30여분 만이다. 수습된 매몰자는 5호기 잔해물 중 6호기 방향 입구에서 3∼4m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빔 절단기를 이용해 철근을 잘라가면서 공간을 확보한 끝에 이 매몰자를 수습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공식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은 현재 여전히 매몰 상태다. 이들 중 1명은 사망 추정 상태로 현재 위치가 확인됐으며 2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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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2 00:00:11 oid: 422, aid: 00008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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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60대 남성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는데요. 울산 사고 현장의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고, 아직 3명이 매몰돼있는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기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매몰자 1명을 추가 수습했습니다. 소방청 오늘(11일) 밤 10시 14분 쯤 매몰 사고 현장에서 60대 남성 1명을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밤 10시 18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매몰자 구조를 위해 오늘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에 있는 4호기와 6호기를 발파한 후 해체했는데요. 발파한 후 작업자 구조에 속도를 내면서 수색 작업을 재개한 지 6시간 30여분 만에 사망자 1명을 추가로 발견한 겁니다. 추가로 수습된 매몰자는 5호기 잔해물 중 6호기 방향 입구에서 3∼4m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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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1 23:24:18 oid: 022, aid: 000408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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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밤 잔해 속에 매몰돼 사망한 근로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사고가 난 5호기 양 옆에 있는데다 추가 붕괴 위험으로 인명 수색·구조에 방해가 되던 4호기와 6호기를 발파, 수색작업을 재개한 지 6시간 30여분만이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엿새째인 11일 오후 10시 울산 남구 사고 현장에서 네 번째 사망자 시신이 수습된 가운데 119구조대원들이 근로자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이 이날 오후 10시14분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수습한 시신은 이모(63)씨로 확인됐다. 이씨는 5호기 잔해물 중 6호기 방향 입구에서 3∼4m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사고 현장에서 빠져나오거나 수습된 근로자는 6명(생존 2명·사망 4명)이다. 3명은 무너진 구조물 잔해 속에 남아있다. 위치가 확인된 1명은 4호기 쪽 방향 입구에서 4∼5m 지점에 있다. 이 곳은 구조물 하중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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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1 22:39:09 oid: 025, aid: 000348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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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일 정오 사고로 무너진 5호기 타워 양옆의 4, 6호기가 발파로 해체되고 있다. 송봉근 객원기자 해체 작업 중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무너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이하 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사고 엿새째 작업자 1명이 추가 구조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간 구조 걸림돌이 된 타워 4ㆍ6호기가 발파 해체돼 구조 활동에 속도가 붙는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성에 유의하며 남은 근로자 3명 수색ㆍ구조에 주력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14분 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됐다. 하지만 4분 뒤 곧장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수습된 작업자는 60대 남성으로, 이미 위치가 파악된 2명 중 1명이다. 타워 6호기 방면 출입구에서 3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구조대는 빔절단기 2대를 동원해 철근 구조물을 해체한 끝에 요구조자를 수습했다. 이로써 남은 매몰자는 3명이다. 앞서 이날 낮 12시 중앙사고수습본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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