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년 예산안 17조9천억 원 편성...7.5% 증가[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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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내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7.5% 증가한 17조9천33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예산이 가장 많이 배정된 분야는 맞춤 복지와 출산·양육 지원, 공공의료와 재난 대응을 아우르는 '시민 행복 도시 실현'으로 8조6천여억 원을 배정됐습니다. 내년 예산안을 발표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추진한 시정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충실히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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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산 대비 7.5% 증가 민선 8기 2대 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 사업 추진 박형준 "시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6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박중석 기자 부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7.5% 증가한 17조 933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예산은 민선 8기 2대 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집중됐다. 시는 11일 17조 9330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 동향과 세수를 종합적으로 예측해 안정적인 재정 운용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의 편성 방향은 크게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살고싶은 미래형 매력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편성됐다. 먼저,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8조 6031억원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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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일자리·청년 등 6개 분야 중점 편성 11일 오후 부산시 청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1조 933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부산시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박호경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일 오후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도 부산시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7.5% 증가한 17조 9330억 원이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민선8기 2대 도시 목표인 '시민 행복 도시와 글로벌 허브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먼저 부산형 맞춤 복지 추진을 위해 6조 6111억 원이 투입된다. 돌봄 사업의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하고 장애인 활동 지원 단가 1만 7270원으로 인상,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액티브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캠퍼스' 조성, 우리동네ESG센터 6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신중년 일자리 사업 대상을 600명으로 확대하고 신중년 교육과 취·창업지원 공간인 '50+ 복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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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허브도시' 실현 위한 6개 분야 집중 투자 부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17조9330억원으로 편성하고 박형준 시정의 핵심 공약인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대비 7.5% 증가한 17조 9330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편성 방향은 민선8기 2대 도시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행복도시, 미래형 매력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둔다. 먼저 시민행복도시를 위해 8조6031억원을 편성한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의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로 확대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산형 함께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액티브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캠퍼스' 조성을 본격화하고 '우리동네 ESG센터'도 6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3~5세 유아에 대한 어린이집 무상보육을 추진하는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