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부 시대 연 78세 기부왕…이번엔 서울대병원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12 0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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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1 11:21:11 oid: 081, aid: 00035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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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기부왕, 서울대병원에도 1비트코인 기부 - 서울대병원에 1비트코인(약 1억 5700만원)을 기부한 김거석(왼쪽)씨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제공 이른바 ‘기부왕’으로 불리는 김거석(78)씨가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어 서울대병원에도 비트코인을 기부했다. 서울대병원이 접수한 첫 디지털자산 형태의 기부로, 병원은 정부의 비영리법인 가상자산 현금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번 기부금을 현금화해 병원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씨는 가상자산, 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 등 미래 기술분야 투자에 관심을 가진 개인 투자자다.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한 이후 적십자사, 서울대병원 등에 기부를 이어왔다. 김씨는 1비트코인을 병원에 기부했다. 시세로 환산하면 1억 5700만원에 달한다. 앞서 병원발전기금 8억원, 저소득층 환자지원기금 1억원을 후원했던 김씨는 이번 기부로 서울대병원에만 10억원 넘는 돈을 전달했다. 앞서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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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 2025-11-11 14:40:16 oid: 296, aid: 00000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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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등 미래기술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서울대병원 등 3곳에 비트코인 포함 약 30억 기부 김거석 후원인(왼쪽)과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사진=서울대병원 이번에도 1비트코인(약 1억5700만원 상당)이다. 지난 8월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기부한 이후 이번이 세번째 비트코인 기부다. 현금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을 잇달아 후원하고 있는 김거석(78) 씨 얘기다. 서울대병원은 김거석 후원인이 1비트코인을 병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서울대병원 역사상 첫 가상자산 기부 사례다. 김 후원인은 이번 기부 이전에도 서울대병원 발전을 위해 총 9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비트코인 기부로 김 후원인의 누적 기부액은 약 10억500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서울대병원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부받은 비트코인을 현금화해 병원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이번 기부는 디지털 자산을 통한 사회 공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사례"라며 "서울대병원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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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1 10:02:13 oid: 016, aid: 000255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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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염동현 발전후원팀장, 박도중 대외협력실장, 김연수 전 병원장, 김거석 후원인, 김영태 병원장, 정창욱 정보화실장, 김태균 발전협력담당교수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김거석 후원인이 비트코인 1개(약 1억5700만원 상당)를 병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대병원이 처음으로 접수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형태의 기부로, 새로운 기부문화를 여는 계기가 됐다. 김거석 후원인은 가상자산,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등 미래 기술투자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진 개인 투자자로, 이번 기부 이전에도 서울대병원에 병원발전기금 8억원과 저소득층 환자지원기금 1억원을 포함해 총 9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비트코인 기부를 더해 누적 기부금은 약 10억 5천만원 이상에 달한다. 또한 그는 서울대병원뿐 아니라 사랑의열매와 대한적십자사에도 각각 1비트코인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정부의 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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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1 10:32:18 oid: 001, aid: 001573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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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로 서울대병원에 누적 10억원 기부…적십자 등에도 후원 서울대병원에 1비트코인 기부한 김거석 씨(왼쪽)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서울대병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서울대병원은 김거석 후원인이 비트코인 1개를 병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1일 전했다. 서울대병원이 접수한 첫 디지털자산 형태의 기부로, 병원은 정부의 비영리법인 가상자산 현금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번 기부금을 현금화해 병원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병원에 따르면 김거석 씨는 가상자산, 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 등 미래 기술투자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진 70대 개인투자자다. 이전에도 서울대병원에 병원발전기금 8억원과 저소득층 환자지원기금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후원한 시세 1억5천7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1개를 더하면 김씨의 누적 기부금은 10억5천만원을 훌쩍 넘어서게 됐다. 그는 앞서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열매에도 1비트코인씩을 기부하는 등 두 기관에도 각각 1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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