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기소…2년 4개월만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12 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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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0 19:08:01 oid: 056, aid: 001206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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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특검팀이 오늘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 등 5명을 사건 2년 4개월 만에 재판에 넘겼습니다. 해병 특검팀은 오늘 업무상과실치사와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임 전 사단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박상현 전 여단장, 최진규 전 대대장 등 해병대 지휘관 4명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7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을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혐의가 없다고 보고 검찰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세일보 2025-11-10 19:11:09 oid: 123, aid: 000237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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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130여일만, 사건 발생 2년 4개월만 첫 기소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 위반 혐의…직권남용 혐의 제외 "수중수색 인식 정황·증거 추가 확보"…당시 지휘관 4명 불구속 기소 尹, 세 번째 소환 통보 만에 내일 특검팀 출석…수사외압 의혹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0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수사를 개시한 7월 이후 130여일만의 첫 기소다. 지난 2023년 7월 채상병 순직사건이 발생한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당시 사건에 관련된 박상현 당시 제2신속기동부대장(전 해병대 7여단장), 최진규 전 포11대대장, 이용민 전 포7대대장, 장모 전 포7대대 본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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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1 17:40:01 oid: 421, aid: 000859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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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배당…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2025.10.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사건이 대장동 민간업자 비리 의혹 1심 재판부에 배당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업무상 과실치사상, 군형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가 맡게 됐다. 해당 재판부는 지난달 31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비리 의혹 사건 1심 판결을 선고한 바 있다. 앞서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전날(10일) 임 전 사단장을 구속기소하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박상현 전 해병대1사단 제7여단장(대령)과 최진규 전 해병대1사단 포병여단 포11대대장(중령), 이용민 전 포7대대장(중령), 포7대대 본부중대장이었던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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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11 06:10:41 oid: 214, aid: 000146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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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순직 해병' 특검은 오늘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이자 VIP 격노 당사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합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채상병 순직 당시 현장 지휘관 4명은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23년 7월 19일, 채상병이 수중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뒤 모든 책임을 부인해온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그러나 순직해병 특검은 당시 임 전 사단장의 작전 통제와 지휘가 채상병 사망의 원인이 됐다고 보고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그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특검 출범 넉 달 만의 첫 기소입니다. [정민영/'순직 해병' 특검보(어제)] "대원들의 안전보다는 언론 홍보와 성과를 의식하여 바둑판식 수색, 내려가면서 찔러보면서 수색, 가슴 장화 확보 등 수중수색으로 이어지게 된 각종 지시를 내렸습니다." 특검은 박상현 전 7여단장, 최진규 전 포11대대장, 이용민 전 포7대대장 등 현장 지휘관 4명도 불구속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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