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대학생 부검 내일 오전 진행...대포통장 모집책 영장심사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0-20 0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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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4:01:44 oid: 052, aid: 000226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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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공동 부검이 내일 오전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박 씨를 속여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 조직의 주범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경찰이 모집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군요. [기자] 네, 경찰이 지난주 붙잡은 대포통장 모집책 2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숨진 박 씨가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A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숨진 박 씨는 지난 7월, 통장을 비싸게 사 준다는 국내 대포통장 모집 조직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한 달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조직이 박 씨의 통장에 입금된 범죄 수익금을 몰래 빼돌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돈을 빼돌린 걸 현지 조직원들이 알아채고, 박 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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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1:25:45 oid: 001, aid: 001568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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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 오후 중 구속 여부 결정…현지서 20일 오전 부검 실시 캄보디아서 피살된 한국 대학생, 다음주 공동부검 예정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다음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수사관 2명(경감 1명, 경사 1명)이 이르면 이번 주말 캄보디아로 출국해 현지 부검 절차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씨 부검은 오는 20일 오전 9시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실시된다. 사진은 이날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2025.10.17 dwise@yna.co.kr (안동·예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에 대한 구속 여부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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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4:04:16 oid: 087, aid: 000114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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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주 우려"…경찰 "조사 후 추가 혐의자 수사 계속" 피살 대학생 부검 오는 20일 오전 9시(현지시간)께 실시 경찰, 캄보디아서 송환된 64명 신병처리도 오늘 밤 결정 캄보디아서 숨진 경북 출신 대학생 추정 모습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 2025.10.17 프놈펜=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2025.10.17 프놈펜=연합뉴스 속보='고수익 보장'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이 19일 구속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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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18 13:00:07 oid: 053, aid: 000005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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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 캄보디아 AKP통신은 전날 캄보디아 컴폿지방검찰청이 살인과 사기 혐의로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컴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photo 뉴스1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현지 중국인 폭력조직의 고문 끝에 주검으로 발견된 20대 대학생 박모씨가 다니던 충남 천안 소재 A사립대. 축산과 원예로 특화된 전문대인 이곳을 지난 10월 15일 찾았을 때 캠퍼스는 사건의 무게감과 달리 고요했다. 학생들은 평소처럼 수업을 오가고, 캠퍼스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적인 분위기였다. 하지만 캠퍼스는 하루 전날 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게시글로 발칵 뒤집혔다.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20대 대학생 박씨와 박씨를 캄보디아로 유인한 같은 학교 선배 홍모씨가 우리 학교 학생"이란 게시물이 올라온 것. 순식간에 글은 학생들 사이에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캠퍼스에는 "설마 진짜냐"는 충격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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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19 16:12:14 oid: 002, aid: 000241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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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융제재 검토…송환자 64명 신병처리 오늘 방향 결정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A(20대) 씨가 구속됐다. 전세기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은 오늘 결정될 예정이다. 19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피해자 박 씨를 캄보디아로 보내 사망케 한 A 씨를 19일 구속했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렸으며, 심사를 맡은 손영언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 씨로부터 지인인 박 씨를 소개받아 박 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토록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홍 씨는 박 씨와 같은 대학에 다닌 인물로,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다음 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박 씨는 7월 17일 홍 씨가 속한 조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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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4:16:34 oid: 001, aid: 001568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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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주 우려"…경찰 "조사 후 추가 혐의자 수사 계속" 캄보디아 피살 대학생 안치된 턱틀라 사원 안치실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지난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 앞에 고인들을 위한 향과 과일 등이 마련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20~21일께 박모 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우리나라 수사관들 입회 하에 사망원인 규명 등을 위한 공동부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10.17 dwise@yna.co.kr (안동·예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 박모 씨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A(20대)씨를 19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 씨로부터 지인인 박 씨를 소개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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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9 14:00:18 oid: 586, aid: 00001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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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현지서 20일 오전 부검 실시…우리 조사관 입회 지난 17일(현지 시각)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에 대한 구속 여부가 19일 결정된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가 출국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A(20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씨로부터 박씨를 소개받아 박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와 박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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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4:08:16 oid: 018, aid: 000614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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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피해자 명의 통장 개설 뒤 캄보디아行 주도 알선책은 지난달 구속기소…경찰, 윗선 추적 중 현지 부검 20~21일 진행 가능성, 사망경위 확인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을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이날 오후 중 결정된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공동취재단)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숨진 대학생 박모(22)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씨로부터 지인인 박씨를 소개받았다. 이후 박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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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9 16:16:07 oid: 088, aid: 0000976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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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등서 '출국 안전 루트' 안내·'선불유심 매입'까지 성행… 전문가 "사기방조·공범 처벌 가능" 텔레그램에서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출국 등 범죄 관련 유인 글. 텔레그램 캡쳐. 20대 대학생이 대포통장 판매를 위해 캄보디아에 갔다가 중국인 범죄조직으로부터 장기간 폭행·고문 끝에 사망했음에도 여전히 온라인 공간에선 '대포통장 판매 알선' 등이 횡행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동남아시아 불법 구인 광고글에 대한 신속 삭제·차단 등에 나서기로 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19일 오후 텔레그램 한 채널에는 '캄보디아 출국자에 대해 공항에서 강제 귀국 및 조사 등이 이뤄지고 있다. 거처를 이동하는 등 안전한 루트를 마련하고 있다'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는 '여론이 좋지 않아, 출국장 부담도 많고 걱정하실거라 생각한다. 조금 더 알아보고 믿음이 가는 곳에서 진행하길 바란다'며 자신들과 연관된 캄보디아 범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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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9 14:28:18 oid: 082, aid: 000134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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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감금 등 조직범죄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범죄조직을 대상으로 금융 제재에 착수할 전망이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캄보디아 범죄 관련자를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력 제재 대상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의 '프린스 그룹'과 금융서비스 기업 '후이원 그룹(Huione Group)' 등이 거론된다. 사진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 프린스그룹 본사 건물에 위치한 프린스은행. 연합뉴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 박 모 씨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20대 A 씨를 19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 모(20대·구속기소) 씨로부터 지인인 박 씨를 소개받아 박 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토록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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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9 11:23:08 oid: 016, aid: 000254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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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 오후 중 구속 여부 결정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돼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의 구속 여부가 19일 결정된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가 출국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A(20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 씨로부터 지인인 박 씨를 소개받아 박 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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