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20일 공동부검…경찰 등 7명 오늘 출국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0 0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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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9 16:40:15 oid: 629, aid: 000043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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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종료 후 화장 절차…시신 국내 송환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감금과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20대 대학생 A 씨 시신 부검이 20일 실시된다. 사진은 캄보디아 국기. /AP.뉴시스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감금과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20대 대학생 A 씨 시신 부검이 20일 실시된다. 경찰청은 20일 오전 11시(캄보디아 시간 오전 9시) A 씨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 담당 수사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등 7명은 공동부검을 위해 이날 오후 6시50분께 캄보디아로 출국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A 씨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치고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 출신인 A 씨는 지난 7월17일 가족에게 "캄보디아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뒤 8월8일 캄보디아 캄폿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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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5:30:34 oid: 001, aid: 001568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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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턱틀라 사원 안 별도 시설서 부검…"끝나면 바로 화장" 캄포디아서 숨진 중국인 사망자 화장 앞두고 장례식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중국인 사망자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2025.10.19 son@yna.co.kr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 정문 안으로 들어서자 스님이 망자의 소원을 비는 불경 소리가 스피커에서 새어 나왔다. 입구에 차려진 식탁에서는 방금 '7일째 제사'를 지낸 현지인 망자의 유가족들이 삭발한 채 식사하고 있었다.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불교 사원으로 현지에서 사망한 외국인 대부분이 장례를 치르는 곳이다. 사원에서 만난 한 캄보디아인은 19일(현지시간) "이곳에서는 가족 장례를 치를 때 남자들은 삭발한다"며 "불교 문화권이어서 사망 후 7번째 되는 날과 100일째 되는 날에 또 제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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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6:08:08 oid: 087, aid: 000114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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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부검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부검은 박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주도로 우리나라 수사관들 입회하에 이뤄진다. 부검이 끝나면 시신은 화장해 국내로 옮겨질 예정이다. 사진은 19일 턱틀라사원 공공 화장시설 굴뚝에서 연기가 흘러나오는 모습. 2025.10.19 속보='고수익 보장'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을 실시하기 위해 수사관 등이 급파됐다. 경찰청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20일 오전 9시께 시신이 안치돼 있는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공동 부검을 하기 위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출국한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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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17:27:08 oid: 079, aid: 00040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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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사원에서 공동부검 예정 "유해 송환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 경찰청장 직무대행, 캄보디아 측과 양자회담 코리안데스크 등 의제로 논의 진행 예정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연합뉴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을 위해 19일 수사 인력을 캄보디아 현지로 보낸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측과의) 공동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오늘 저녁 출국한다"고 밝혔다. 부검은 다음날인 20일 오전 9시쯤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자단지' 모습. 연합뉴스 경찰청장 유재성 직무대행은 부검 후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스캠 범죄에 대한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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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08:42:07 oid: 052, aid: 000226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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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과 캄보디아 당국이 오늘(20일) 범죄 조직의 고문 끝에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공동 부검을 진행합니다. 부검을 통해 구체적인 사망 원인과 고문 실상이 밝혀질지 주목되는데요. 캄보디아 특파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다현 기자! [기자] 캄보디아 프놈펜입니다. [앵커] 지금 김 기자가 나가 있는 장소에서 부검이 이뤄지는 거죠? [기자] 네, 이곳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공공 장례식장 겸 화장시설인 턱틀라 사원입니다. 지난 8월 초,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습니다. 한국과 캄보디아 당국은 약 2시간 뒤인 현지 시각 9시, 이곳에서 박 씨에 대한 공동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 씨가 숨진 지 두 달여 만에 부검이 이뤄지는 건데요. 캄보디아는 문화적으로 부검을 꺼리고 기술 숙련도도 낮아서 우리 경찰과 함께 부검을 진행합니다. 부검을 진행할 우리 측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7명은 현지 시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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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0 07:47:11 oid: 437, aid: 000046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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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64명, 일부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국내에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해 우리 정부와 캄보디아 측이 공동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양국 경찰이 양자 회담을 갖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은 지난 18일 새벽 3시쯤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습니다. 이 중 45명이 충남경찰청에서, 15명은 경기북부경찰청에서, 나머지 4명은 각 지역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 중 일부는 자신도 피해자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투자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남성을 조사한 뒤 어제(19일) 오후 가장 먼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체포 시한 만료를 앞두고 송환인 상당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전국 각 법원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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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06:00:00 oid: 421, aid: 000854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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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죄 혐의자 64명 주말 집중 조사…대부분 구속영장 신청했을듯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2025.9.2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캄보디아 현지에서 숨진 대학생 박 모 씨(22)에 대한 '고문 흔적'을 확인하기 위해 20일 한국과 캄보디아의 공동부검이 이뤄진다.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은 양자 회담을 갖고 최근 급증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현지 시각) 박 씨에 대한 공동부검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서 실시된다. 사망 70여 일 만이다. 우리 측에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 7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고문, 시신 훼손,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한 부검이 종료되면 신속히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다. 턱틀라 사원은 캄보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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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0 07:06:07 oid: 057, aid: 000191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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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의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부검이 오늘(20일) 진행됩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등으로 꾸려진 우리 부검팀은 간밤에 수도 프놈펜에 도착했는데요.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당국은 공동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장기 훼손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오늘 굿모닝MBN 첫 소식은 최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20일) 새벽 캄보디아 프놈펜 테초공항입니다.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일행의 짐가방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국과수 부검의와 경찰 수사관 등 7명이 현지에 급파된 겁니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끝에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을 부검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박 모 씨 부검팀 관계자 - "부검할 박 씨 시신은 지금 정상적으로 부검이 가능한 상태입니까?" = "저희가 확인해 봐야 아는 거죠." 부검은 현지 시각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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