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9명 태우고 엉뚱한 길 운행한 통학차량 기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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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연합뉴스] 등굣길에 초등학생 9명을 태우고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70대 사설 통학차량 기사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19일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70대 운전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설 통학차량 기사인 A씨는 지난 16일 아침 8시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웠습니다. 하지만 남성은 당시 목적지인 초등학교가 아닌 평소와 다른 길로 향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를 부모에게 알렸고, 신고받은 경찰은 동래구 안락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운행을 중단시켰습니다. 이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일부 학생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당시 궂은 날씨로 인해 길을 착각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3월부터 해당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기사가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경위를 파악하고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사건사고 #운전기사 #통학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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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초 학생 9명 탄 사설 통학차 70분 동안 다른 곳으로 이동해 학부모 신고로 경찰 위치 추적 운전기사 “길 착각했다” 해명 경찰,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 경찰이 학원 차량 법규 위반 사항을 점검·단속하고 있다.(기사와는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부산의 한 초등학교 사설 통학 차량이 학생 9명을 태운 채 70여 분간 학교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학부모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운전기사는 길을 착각했다고 해명했는데, 경찰은 운전자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다. 19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 25분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기사 A 씨가 몰던 사설 통학 차량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 씨가 학생들을 차량에 태운 채 원래 가야 하는 학교가 아닌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당시 차량에는 양정초등학교 1~5학년 재학생 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A 씨는 이날 오전 8시 15분께 부산진구 양정동의 B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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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경./사진=뉴스1 사설 통학 차량 운전기사가 초등학생 9명을 태우고 학교가 아닌 다른 곳으로 향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감금 등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사설 통학 차량 운전기사인 A씨는 지난 16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워 학교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 통학 차량이 학교가 아닌 다른 길로 향하는 것을 의아하게 여긴 한 학생이 부모에게 알려 해당 부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차량에는 초등학생 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궂은 날씨에 길을 착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으로 일부 학생은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죄 혐의점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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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촬영 김재홍]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등굣길에 초등학생 9명을 태우고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70대 사설 통학차량 기사가 불구속 입건됐다.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70대 운전기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사설 통학차량 기사인 이 남성은 지난 16일 오전 8시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웠다. 그런데 남성은 당시 목적지인 초등학교가 아닌 평소와 다른 길로 향했다. 학생들은 이를 부모에게 알렸고, 신고받은 경찰은 동래구 안락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운행을 중단시켰다. 이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일부 학생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남성은 당시 궂은 날씨로 인해 길을 착각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남성은 지난 3월부터 해당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사가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경위를 파악하고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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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등굣길에 초등학생 9명을 태우고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70대 사설 통학차량 기사가 조사를 받고 있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70대 운전기사가 조사받고 았다. 사설 통학차량 기사인 남성 A씨는 이달 16일 오전 8시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웠다. 이후 목적지인 초등학교가 아닌 평소와 다른 길로 향했다. 학생들은 이를 부모에게 알렸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동래구 안락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운행을 중단시켰다. 아파트 단지와 학교는 통학차량으로 15분가량이면 이동할 길인데, A씨는 70여분 동안 엉뚱한 길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일부 학생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해당 차량을 운행한 A씨는 당시 궂은 날씨로 인해 길을 착각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기사가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경위를 파악하고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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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초등생 정신격 충격에 병원 치료 "길 착각했다" 70대 운전자 불구속 입건 본문 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등굣길 초등학생 9명을 태우고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70대 사설 통학차량 기사가 불구속 입건됐다. 19일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70대 운전기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설 통학차량 기사인 남성은 지난 16일 오전 8시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웠다. 당시 남성은 목적지인 초등학교가 아닌 평소와 다른 길로 70분간 향했다. 학생들은 이를 부모에게 알렸고, 신고받은 경찰은 동래구 안락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운행을 중단시켰다. 이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일부 학생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부터 해당 차량을 운행한 남성은 이날 궂은 날씨로 인해 길을 착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경위를 파악하고 고의성 여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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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에 초등학생 9명을 태우고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70대 사설 통학차량 기사가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이 학원 차량 법규 위반사항을 점검·단속하고 있다. 해당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연합뉴스 19일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70대 운전기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사설 통학차량 기사인 이 남성은 지난 16일 오전 8시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웠다. 그런데 남성은 당시 목적지인 초등학교가 아닌 평소와 다른 길로 향했다. 학생들은 이를 부모에게 알렸고, 신고받은 경찰은 동래구 안락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운행을 중단시켰다. 이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일부 학생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남성은 당시 궂은 날씨로 인해 길을 착각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남성은 지난 3월부터 해당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사가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경위를 파악하고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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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등굣길에 초등학생 9명을 태우고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70대 사설 통학차량 기사가 조사를 받고 있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 혐의(감금)로 70대 운전기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우고, 당시 목적지인 초등학교가 아닌 평소와 다른 길로 향했다. 학생들은 이를 부모에게 알렸고, 신고받은 경찰은 동래구 안락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운행을 중단시켰다. 평소 아파트 단지와 학교는 통학차량으로 15분 가량이면 이동할 길인데 70여분 동안 엉뚱한 길로 운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일부 학생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해당 차량을 운행한 A씨는 당시 궂은 날씨로 인해 길을 착각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기사가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경위를 파악하고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