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학부모가 함께해야 경기교육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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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변경 없이 교육 정상화 어려워, 어느 곳이든 기회 생기는 구조 만들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수원특례시 학생·학부모 딱 좋은 만남’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까다로운 소비자가 상품의 질을 높이듯, 경기교육의 성패는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18일 수원 영통구청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학생·학부모 딱 좋은 만남’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학생을 어떻게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할 것인가에 관심을 두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겸비하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교육은 주어진 정답을 맞히는 교육보다 어떻게 새로운 방법을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창의력 교육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 교육은 늘 ‘대학입시’라는 큰 벽에 부딪히고 있기에 대입 제도를 바꾸지 않는 한 교육의 정상화는 어렵다”며 “경기교육은 무한 경쟁과 무한 견제의 교육을 벗어나 360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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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정책 인지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 8828명, 학부모 3033명, 교직원 3345명(총 1만5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19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인지도를 묻는 설문에서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은 지난 5월 조사 당시 40%에서 이번 조사에서는 43%로 3%p 상승했다.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인지도는 학생은 40%에서 58%로 18%p, 학부모는 41%에서 69%로 28%p, 교직원은 94%에서 97%로 3%p 상승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의 인지도 상승이 눈에 띄며, 이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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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비 도민 3%p·학생 18%p 상승 임태희 "AI 교육, 학교 필수과제" 강조 [수원=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5일 포천 선단초등학교에서 하이러닝 활용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과 함께 AI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하이러닝은 도입 2년 만에 도내 97% 학교로 확산되며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 공감대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만 19세 이상 도민 1508명과 학생·학부모·교직원 1만5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하이러닝 인지도는 도민 43%, 학생 58%, 학부모 69%, 교직원 97%로 집계됐다. 지난 5월 조사와 비교하면 도민은 3%p, 학생은 18%p,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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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기회 생기는 교육의 구조 만들겠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까다로운 소비자가 상품의 질을 높이듯, 경기교육의 성패는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8일,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류 협력 프로그램 '수원특례시 학생·학부모 딱 좋은 만남'을 개최했다. 영통구청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수원특례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관내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임 교육감의 미래교육 특강에 이어 학습 전문가의 진로진학 강의로 진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경기교육은 학생을 어떻게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할 것인가에 관심을 두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겸비하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면서 "지금 필요한 교육은 주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