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실종 중학생 나흘 전 같은 장소서 학폭 피해 신고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0-17 12: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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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16 22:20:17 oid: 658, aid: 00001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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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에서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이 나흘째 진행중인 가운데, 해당 학생이 사고 4일 전 실종 장소와 동일한 곳에서 상급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실종된 A군을 포함해 학생들이 물에 왜 들어갔는지, 학교폭력 연관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지난 13일 오후 A 군 등 중학교 1학년 학생 3명이 중랑천 징검다리 근처에 나타났고, 이들 중 A 군 등 2명이 상의를 벗고 하천에 들어갔다 물살에 휩쓸려갔다. 당시 목격자들은 주변에 있던 어른들이 이들을 만류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물속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자주하는 곳도 아닌 하천에 학생들이 스스로 들어간 행동에 석연치 않은 면이 있다고 보고 사건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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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12:06:18 oid: 011, aid: 000454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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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지점 징검다리 200m 하류 지점서 발견 유족 육안으로 A군 신원 확인···경찰, DNA 감식 경찰 "학폭 관련 등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 17일 오전 9시께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사진 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서울경제] 17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나흘 전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중학생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의정부시 중랑천 신곡동 동막교 아래에서 중학생 A 군의 시신이 발견됐다. A 군이 발견된 장소는 실종 지점인 징검다리에서 약 200m 떨어진 하류 구간으로 시신은 바닥에 가라앉아 있었다. 시신 얼굴 부분은 부패 정도 덜해 유가족은 육안으로 A 군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유전자(DNA)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35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 징검다리에서 중학생 3명 중 2명이 물에 빠져 1명은 구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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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17 11:58:34 oid: 021, aid: 000274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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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김준구 기자 경기 의정부 중랑천에서 실종됐던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인근 하천에서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당국은 시신의 신원이 지난 13일 중랑천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인지 확인하고 있다. 발견 장소는 중랑천 동막교 인근으로,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랑천 징검다리 근처에 왔던 중학교 1학년생 3명 가운데 A 군 등 2명이 상의를 벗고 하천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렸다. 사고 직후 1명은 구조됐으나 A 군은 떠내려갔다. 경찰은 해당 학생들이 왜 물에 들어갔는지 조사하고 있다. 물놀이를 자주 하는 곳이 아닌 하천에 학생들이 스스로 들어간 행동이 석연치 않아서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당시 목격자들은 주변에 있던 어른들이 만류했으나 아랑곳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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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7 10:55:35 oid: 029, aid: 000298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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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에서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의정부=연합뉴스] 지난 13일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가운데 17일 오전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수색 당국이 시신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실종 지점에서 2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13일 오후 5시 35분쯤 중랑천에선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구조되고,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그날 이후 매일 300여명의 경찰과 소방이 동원돼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이번 중학생 실종 사건과 관련, 당시 해당 학생들이 물에 들어가게 된 경위를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13일 실종된 중학생인 A군을 비롯해 1학년 학생 3명이 중랑천 징검다리 근처에 왔다. 이들 중 A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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