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장애 시스템 복구율 47.7%⋯709개 중 338개 시스템 복구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0-17 12: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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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7 10:26:09 oid: 031, aid: 000097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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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정부 전산 시스템이 마비된 지 3주째를 맞은 가운데 장애 시스템의 복구율이 50%대를 향하고 있다. 1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 709개 중 338개가 정상화됐으며 현재까지 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47.7%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서비스 복구작업에 나선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한 주민센터에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날 오후 6시 대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관소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표준업무포털(舊 온나라지식) △법제처 세계법제정보센터 △행정안전부 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 △행정안전부 정부기능분류시스템 등이 추가로 복구됐다. 다만 행정안전부 간편인증 시스템은 일부기능이 제한된 상태다. 업무 영향도, 사용자 수, 파급도 등의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인 '1등급 정부 전산 서비스 시스템'은 4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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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12:01:17 oid: 421, aid: 000854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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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실용통계교육시스템 '통그라미'도 정상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10.1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행정안전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가운데 340개를 복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복구율은 47.9%로, 전날보다 8개가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보건복지부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3등급) △국가데이터처 초중등실용통계교육시스템('통그라미', 4등급) 등 2개다. 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은 이날까지 복구를 마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장기이식 순번과 대기자 정보를 관리하는 핵심 행정 플랫폼으로, 전산망 마비 당시 병원들이 '지리적 근접도'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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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2:37:31 oid: 003, aid: 00135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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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709개 중 2개 추가돼 340개 복구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중 340개가 복구됐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복구 시스템은 종전보다 2개 추가된 340개다. 복구율은 47.9%다. 새로 추가된 복구 시스템은 보건복지부 장기조직혈액 통합관리시스템, 국가데이터처 초중등실용통계교육시스템(통그라미)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까지 장기조직혈액 시스템을 복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등급별 시스템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31개(77.5%) ▲2등급 68개 중 41개(60.3%) ▲3등급 261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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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6 19:11:07 oid: 469, aid: 000089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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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조직관리 등 3등급 시스템 복구 지연 복구 우선순위 혼란에 피해 확대 가능성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 추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세종=뉴스1 생명과 직결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전산망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3주째 먹통인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에 나섰다. 중요도와 안정성에 따라 1~4등급으로 구분하는 시스템 중 3등급에 해당하는 KONOS가 실제 중요도에 비해 등급이 낮아 복구가 늦어졌다는 비판이 나와서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16일 국정자원 화재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 생명·안전 등과 밀접하지만 등급이 낮은 시스템들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등급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 KONOS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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