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대학생 부검 내일 오전 진행...대포통장 모집책 영장심사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2개
수집 시간: 2025-10-19 2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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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9 14:01:44 oid: 052, aid: 000226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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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공동 부검이 내일 오전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박 씨를 속여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 조직의 주범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경찰이 모집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군요. [기자] 네, 경찰이 지난주 붙잡은 대포통장 모집책 2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숨진 박 씨가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A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숨진 박 씨는 지난 7월, 통장을 비싸게 사 준다는 국내 대포통장 모집 조직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한 달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조직이 박 씨의 통장에 입금된 범죄 수익금을 몰래 빼돌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돈을 빼돌린 걸 현지 조직원들이 알아채고, 박 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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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22:06:59 oid: 056, aid: 001204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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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북경찰청은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살해된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2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 모 씨로부터 대학생 박 모 씨를 소개받아 박 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2025-10-19 11:25:45 oid: 001, aid: 001568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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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 오후 중 구속 여부 결정…현지서 20일 오전 부검 실시 캄보디아서 피살된 한국 대학생, 다음주 공동부검 예정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다음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수사관 2명(경감 1명, 경사 1명)이 이르면 이번 주말 캄보디아로 출국해 현지 부검 절차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씨 부검은 오는 20일 오전 9시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실시된다. 사진은 이날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2025.10.17 dwise@yna.co.kr (안동·예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에 대한 구속 여부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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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4:04:16 oid: 087, aid: 000114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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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주 우려"…경찰 "조사 후 추가 혐의자 수사 계속" 피살 대학생 부검 오는 20일 오전 9시(현지시간)께 실시 경찰, 캄보디아서 송환된 64명 신병처리도 오늘 밤 결정 캄보디아서 숨진 경북 출신 대학생 추정 모습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 2025.10.17 프놈펜=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2025.10.17 프놈펜=연합뉴스 속보='고수익 보장'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이 19일 구속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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