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한파’ 없고 ‘포근’…큰 일교차 대비하세요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11 02: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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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0 14:24:00 oid: 032, aid: 0003407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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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서울 종로구 덕성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시험지를 쓰고 나오고 있다. 정효진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3일은 큰 추위 없이 맑은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3일 전국 대부분이 지역이 맑고 평년보다 1~4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10일 예보했다. 다만 아침 최저기온 2~1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수능 한파’는 없겠지만 옷차림을 너무 가볍게 해서는 안 된다. 11월 중순에 접어든 만큼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더라도 아침엔 5도 안팎에 그쳐 쌀쌀하다. 아침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시험 당일 아침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번 수능일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준비해 오후 시간대의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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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0 11:42:51 oid: 025, aid: 00034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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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학년도 수능일에는 큰 추위가 없을 전망이다. 사진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해 11월 14일 대전 서구 구봉고 정문에 도착한 수험생들이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3일은 큰 추위 없이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2026학년도 수능에는 한파 없이 평년보다 1~4도 높은 기온을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0~11일에는 북서풍이 찬 공기를 끌어내리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2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하지만, 예비소집일인 12일 이후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평년 기온 이상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수능일인 13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고, 평년보다 1~4도 정도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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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0 15:09:08 oid: 009, aid: 000558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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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평년보다 1~4도 따뜻 새벽~아침엔 쌀쌀…겉옷 필수 서울 중구 이화여고 수험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긴장된 표정으로 학교를 나서고 있다. [한주형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인 13일은 우려했던 ‘수능 한파’ 없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하지만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만큼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일인 13일 목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평년보다 1~4도 높은 온화한 날씨가 예보됐다. 화요일인 11일까지는 찬 바람에 의한 맹추위가 이어지다가 수능 전날이자 수험생 예비소집일인 12일 낮부터 기온이 평년을 웃돌 전망이다. 전날 아침까지 전국을 꽁꽁 얼린 추위가 수능일에 맞춰 누그러지는 건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서다. 한반도 상공에서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번갈아 이동하는데, 이런 순환은 보통 7~10일 주기로 반복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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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0 19:17:07 oid: 022, aid: 00040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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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평년보다 1∼4도 높아 아침엔 쌀쌀… “큰 일교차 유의를” 警, 1만명 투입 수험생 수송 지원 올해는 ‘수능 한파’가 없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까지 예년보다 춥다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 소집일인 12일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겠다. 수능일인 13일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높겠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수능 기도를 찾은 수험생 학부모 및 불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뉴스1 수능 한파는 없다지만 옷차림을 너무 가볍게 해선 안 되겠다. 11월 중순에 접어든 만큼 기온이 평년을 웃돌더라도 아침엔 5도 안팎에 그쳐 쌀쌀하기 때문이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맑아, 많은 일사량에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벌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고 오후에는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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