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항소포기에 임은정 지검장, “누구든 각오하고 서명했으면 돼”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11 0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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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10 23:44:24 oid: 021, aid: 000274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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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서울동부지방검찰청장. 연합뉴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 취소 소송을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 제출했으면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지검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이유로 당분간 글을 삼가려 했으나, 관련 질문이 많아 짧게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임 지검장은 “항소 포기 지시의 적법성 내지 정당성에 왈가왈부할 생각이 없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 관련 심우정 전 총장의 즉시항고 포기에 저런 반응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아쉽고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과 관련해 심우정 전 총장의 즉시항고 포기에 저런 반응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아쉽고 안타깝다”고 적었다. 아울러 “모해위증으로 기소하려 했던 엄희준 검사가 한 대장동 수사라 그 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고 판결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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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0 21:27:20 oid: 025, aid: 000348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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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지난달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 취소 소송을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 제출했으면 됐다”고 밝혔다. 임 지검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러 이유로 당분간 글을 삼가려 했으나, 관련 질문이 많아 짧게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임 지검장은 “항소 포기 지시의 적법성 내지 정당성에 왈가왈부할 생각이 없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 관련 심우정 전 총장의 즉시항고 포기에 저런 반응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아쉽고 안타깝다”고 했다. 아울러 “모해위증으로 기소하려 했던 엄희준 검사가 한 대장동 수사라 그 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고 판결문조차 보지 않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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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11 00:18:10 oid: 031, aid: 000097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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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때 저런 반응 있었나" "'모해위증' 엄희준이 수사한 사건, 왈가왈부할 생각 없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1심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취소소송을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 제출했으면 됐을 것"이라고 했다. 임 지검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결정 관련 심우정 전 총장의 즉시항고 포기에 저런 반응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했다. 임 지검장은 지난 8일 오전 동료 검사장들로부터 집단 입장 표명에 동참할지에 대한 의사 타진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모해위증으로 기소하려 했던 엄희준 검사가 한 대장동 수사라 그 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고 판결문조차 보지 않은 사건이라 항소 포기 지시의 적법성 내지 정당성에 대해 왈가왈부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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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0 22:49:51 oid: 008, aid: 000527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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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10월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 항소가 필요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누구든 항소장을 제출했으면 됐다고 평가했다. 임 지검장은 10일 소셜미디어에 게시글을 올려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취소 소송을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 제출했으면 될 텐데 싶어 아쉽고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는 "모해위증으로 기소하려 했던 엄희준 검사가 한 대장동 수사라 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고 판결문조차 보지 않은 사건이라 항소 포기 지시의 적법성 내지 정당성에 대해 왈가왈부할 생각이 없다"면서 "여러 이유로 당분간 글을 삼가려 했는데 묻는 분들이 많아 짧게 입장을 밝힌다"고 적혔다. 임 지검장은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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