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선거개입 주장' 강원교육청 협력관, 경찰 소환 '연속 불응'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11 0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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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0 16:58:15 oid: 079, aid: 000408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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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경찰 조사 3번 연속 불출석…"개인 사정·건강 사유" 반복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 되자 사직서 제출…'꼼수 전략' 지적 도의회 교육위 "행정사무조사권 발동 등 모든 조치 취할 것" 최준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연합뉴스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을 폭로한 뒤 잠적했던 최준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이 세 차례나 경찰 소환 조사에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협력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까지 거부하면서 도의회는 행정사무조사관 발동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10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 협력관은 이날 오후 4시쯤 경찰 조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현재까지 출석하지 않고 있다. 최 협력관은 지난달 말부터 두 차례 경찰 조사에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어 불출석 했다. 앞서 지난 9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와 강원평화경제연구소 등 시민사회단체는 최 협력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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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0 15:40:03 oid: 001, aid: 001573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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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보안 각서 이메일로 제출…이르면 이달 중 사직 가능 교육부·교육청·도의회 감사·경찰 수사 얽혀 늦어질 수도 최준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박영서 기자 = 교직원 선거 개입을 폭로하고 사표를 낸 뒤 잠적했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간부가 사의를 번복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사직서를 제출해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최준호 정책협력관은 지난 주말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원과 보안 각서를 이메일로 제출했다. 도 교육청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비위 사실을 조회하고 예정했던 감사를 실시하면 이달 중 최 협력관을 면직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최 협력관이 사표를 내고 출근하지 않으면 결근으로 보수도 지급하지 않는다. 실제로 10일 최 협력관은 무단으로 결근했다. 그의 사무실은 주말 사이 직원들과 떨어져 다른 층으로 옮겨졌고 문도 잠겨 있었다. 최 협력관이 지역 교육계에 불러온 논란은 지난 8월 4일 시작됐다. 그는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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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0 20:37:09 oid: 079, aid: 000408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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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최 협력관 두 차례 경찰 소환 불응, 10일 오후 출석 조사 피혐의자 신분, 폭로 내용 관련 기초 사실 조사 진행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 사직서 제출…'꼼수 전략' 지적도 최준호 강원교육청 정책협력관. 연합뉴스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을 폭로한 뒤 잠적했던 최준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이 경찰 소환에 불응하다 뒤늦게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최 협력관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공직선거법 위반 피혐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최 협력관은 이날 오후 4시에 경찰 조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경찰에 통보한 뒤 경찰 측의 요청으로 뒤늦게 조사에 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 협력관은 지난달 말부터 두 차례 경찰 조사에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어 불출석 했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최 협력관의 폭로 사실과 관련한 기초 사실에 대한 조사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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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0 23:54:27 oid: 421, aid: 00085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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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지난 강원도교육감 선거에서 교직원들의 개입 의혹을 폭로한 최준호 강원교육청 정책협력관이 10일 경찰에 출석해 2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최 협력관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피혐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협력관은 지난 8월 4일 도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당시 도교육청 공무원의 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에 따른 사실관계를 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자회견 후 최 협력관은 한 달여간 별다른 입장과 행동을 취하지 않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최 협력관은 돌연 사직 의사를 철회했으나, 병가 등을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또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11일 예정된 행정사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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