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단 출동"…방첩사 간부 증언 반박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11 0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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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10 17:24:12 oid: 057, aid: 000191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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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원 대령 "방첩사 내부에도 저항하는 세력 있었다" 법정 출석한 윤석열 /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재판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출동 지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는 방첩사령부 간부들 증언을 직접 반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늘(1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지난해 12월 3일 출동 지시를 받은 유재원 방첩사 사이버 보안실장(대령)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유 대령은 지난해 12월 3일 밤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이 지휘관 회의를 하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하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정 준장은 당시 메모를 읽으며 "이 계엄은 적법한 절차다. 그러니 너희가 따르지 않으면 항명에 처한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유 대령은 "정 처장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사령관을 통해 자신에게 떨어지는 지시를 하달하는 거라고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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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0 19:44:03 oid: 001, aid: 001573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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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휴정기에도 재판, 기일 추가지정…13일 홍장원 증인신문 尹, '선관위 출동' 위법성 놓고 방첩사 장교와 설전…직접 반박 법정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재판부가 올해 안에 조지호 전 경찰청장,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사건과 재판을 합치고 내년 1월 초 심리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직권남용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결국 (세 사건을) 병합해서 종결할 예정"이라며 "12월 29일∼30일 즈음에 병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당초 예상한 증인신문 일정이 길어짐에 따라 기일을 추가로 지정해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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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0 16:44:51 oid: 001, aid: 001573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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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선관위 서버 압수 가능"…대령 "김용현이 '안 따르면 항명'이라 해" '문제있지만 항명죄 될까 출동' 증언…尹 "자유스러운 분위기 아니었나" 법정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재판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출동 지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는 방첩사령부 간부들 증언을 직접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지난해 12월 3일 출동 지시를 받은 유재원 방첩사 사이버보안실장(대령)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유 대령은 지난해 12월 3일 밤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이 지휘관 회의를 하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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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10 20:31:06 oid: 087, aid: 000115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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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첩사 사이버보안실장 "12·3 계엄 주범으로 꼽히는 방첩사 내부에도 저항하는 세력이 있었다는 걸 꼭 기록에 남겨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자신의 내란 재판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출동 지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는 방첩사령부 간부들 증언을 반박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3일 출동 지시를 받은 유재원 방첩사 사이버보안실장(대령)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유 대령은 지난해 12월 3일 밤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이 지휘관 회의를 하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하달했다고 증언했다. 정 준장은 당시 메모를 읽으며 '이 계엄은 적법한 절차다. 그러니 너희가 따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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