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동원 경찰관 숙소 열악 논란…박스 덮고 취침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11 00: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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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10 17:46:17 oid: 057, aid: 000191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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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협 "'경찰을 노숙자로 만든 APEC 행사 사진전' 열 것" APEC 동원 경찰관, 박스 덮고 '쪽잠'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 사진=연합뉴스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 1일 성공리에 마무리됐지만, 이번 행사에 동원됐던 경찰관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PEC 기간 경주에 하루 최대 1만9천 명 규모의 경력이 동원됐는데 현장에서 일부 혼선이 빚어지며 제대로 된 숙소나 식사를 제공받지 못한 사례가 속출했기 때문입니다. 전국 경찰 직장 협의회가 오늘(10일)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열악한 환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근무복을 입은 경찰관이 대기 장소에서 박스를 이불 삼아 쪽잠을 자는 모습이 대표적입니다. 영화관에서 대기하는 APEC 동원 경찰관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 사진=연합뉴스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 앞에서 단체로 자거나 복도에서 모포 하나만을 깔고 잠을 청하는 사진들도 공개됐습니다. 낡은 모텔이나 산속 여관에 묵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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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0 17:41:03 oid: 025, aid: 000348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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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복도에서 잠을 청하는 경찰관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행사에 투입된 경찰관들 사이에서 열악한 숙박·급식 환경에 대한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이번 APEC 회의에는 하루 최대 1만9000명의 경찰 인력이 동원됐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숙소와 식사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10일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숙박 실태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근무복을 입은 경찰관이 박스를 이불처럼 덮고 바닥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일부 경찰관들은 영화관 대형 스크린 앞이나 복도에 모포 하나만 깔고 단체로 잠을 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낡은 모텔이나 외딴 여관에 묵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을 나선 경찰관이 박스를 덮은 채 '쪽잠'을 자는 모습.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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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0 19:58:12 oid: 018, aid: 0006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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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력 1만9000명, APEC 동원 직협, 당시 사진 공개…열약한 환경 경찰청 “숙소 전부 잡아도 부족” 사과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지난 달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지만, 이번 행사에 동원됐던 경찰관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며 공식 사과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PEC 기간 경주에 하루 최대 1만9000명 규모의 경찰 인력이 동원됐지만, 현장에서 일부 혼선이 빚어지며 제대로 된 숙소나 식사를 제공받지 못한 사례가 속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관에서 자는 APEC 동원 경찰관들.(사진=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연합뉴스) 전국경찰직장협의회(직협)는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열악한 환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근무복을 입은 경찰관이 박스를 이불처럼 덮고 바닥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 앞에서 단체로 자거나 복도에서 모포 하나만 깔고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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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0 18:33:10 oid: 422, aid: 00008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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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동원 경찰관, 박스 덮고 '쪽잠'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 1일 성공리에 마무리됐지만, 이번 행사에 동원됐던 경찰관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PEC 기간 경주에 하루 최대 1만9천명 규모의 경력이 동원됐는데 현장에서 일부 혼선이 빚어지며 제대로 된 숙소나 식사를 제공받지 못한 사례가 속출했기 때문입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10일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열악한 환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근무복을 입은 경찰관이 대기 장소에서 박스를 이불 삼아 쪽잠을 자는 모습이 대표적입니다. 영화관에서 자는 APEC 동원 경찰관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 앞에서 단체로 자거나 복도에서 모포 하나만을 깔고 잠을 청하는 사진들도 공개됐습니다. 낡은 모텔이나 산속 여관에 묵었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직협 관계자는 통화에서 "모포가 지급된 곳도 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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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0 17:01:52 oid: 001, aid: 00157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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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 화장실' 모텔 합숙도…"감방도 칸막이는 있을 것" APEC 동원 경찰관, 박스 덮고 '쪽잠'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 1일 성공리에 마무리됐지만, 이번 행사에 동원됐던 경찰관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APEC 기간 경주에 하루 최대 1만9천명 규모의 경력이 동원됐는데 현장에서 일부 혼선이 빚어지며 제대로 된 숙소나 식사를 제공받지 못한 사례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10일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열악한 환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근무복을 입은 경찰관이 대기 장소에서 박스를 이불 삼아 쪽잠을 자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영화관에서 대기하는 APEC 동원 경찰관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 앞에서 단체로 자거나 복도에서 모포 하나만을 깔고 잠을 청하는 사진들도 공개됐다. 낡은 모텔이나 산속 여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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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0 18:35:28 oid: 277, aid: 000567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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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는 분에게 상자 빌려"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 1일 성공리에 마무리됐지만, 이번 행사에 동원됐던 경찰관들이 제대로 된 숙소나 식사를 받지 못한 사례가 전해지면서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이번 APEC 회의에는 하루 최대 1만9000명의 경찰 인력이 동원됐다. 그런데 일부 지역에서는 숙소와 식사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졌다. 박스를 이불 삼아 쪽잠자는 경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연합뉴스 10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APEC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숙박 실태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근무복을 입은 경찰관이 박스를 이불처럼 덮고 바닥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 앞에서 단체로 자거나 복도에서 모포 하나만 깔고 잠을 청하는 사진도 공개됐다. 낡은 모텔이나 산속 여관에 묵었다는 증언도 있다. 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에서는 도시락을 받지 못해 사비로 밥을 사 먹거나 추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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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0 18:21:27 oid: 029, aid: 000299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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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 화장실’ 모텔 합숙도 “감방도 칸막이는 있을 것” APEC 동원 경찰관, 박스 덮고 ‘쪽잠’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영화관 대형 스크린 앞에서 단체로 수면”, “도시락을 못받아 사비로 사먹거나, 추운 날씨에 ‘찬밥’ 먹었다”, “노숙자처럼 박스를 이불 삼아 쪽잠 잤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 1일 성공리에 마무리됐지만, 이번 행사에 동원됐던 경찰관들의 원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APEC 기간에 경주에 하루 최대 1만9000명 규모의 경력이 동원됐지만, 현장에선 제대로 된 숙소나 식사를 제공받지 못한 사례가 속속 드러나면서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10일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열악한 숙박 환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진은 근무복을 입은 경찰관이 박스를 이불 삼아 쪽잠을 자는 모습이다.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 앞에서 단체로 자거나 복도에서 모포 하나만을 깔고 잠을 청하는 사진들도 공개됐다. 낡은 모텔이나 산속 여관에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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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0 20:34:15 oid: 011, aid: 000455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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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서울경제]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행사에 투입된 경찰관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APEC 기간 동안 경주에는 하루 최대 1만9000명의 경찰 병력이 동원됐으나, 일부 현장에서 숙소와 식사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등 열악한 근무 환경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경찰직장협의회(직협)는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근무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박스를 이불 삼아 쪽잠을 자거나,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 앞이나 복도 바닥에 모포 하나만 깔고 잠을 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낡은 모텔이나 산속 여관에 묵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직협 관계자는 “모포가 지급된 곳도 있었지만, 아무것도 지급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며 “일부는 폐지를 줍는 분들로부터 상자를 빌려와 덮고 잤다”고 말했다. 사진=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제공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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