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조폭들 부산서 여전히 ‘전쟁중’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11 0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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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0 11:16:14 oid: 023, aid: 000393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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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도심 난투극 벌인 조직원 19명 구속 지난 8월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에서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조직원들이 다투고 있다./부산경찰청 지난해 11월 27일 신20세기파 조직원들이 범행을 앞두고 현장으로 집결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영화 친구의 소재가 된 부산 양대 폭력 조직 칠성파와 신20세기파 간 보복 폭행 사건이 벌어져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로 송치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 활동) 등 혐의로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조직원 등 범행을 주도한 19명을 구속 송치하고 신규 조직원 2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2024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보복 폭행을 반복한 혐의를 받는다. 시작은 1년 전인 작년 11월 7일 칠성파 조직원들이 부산진구 한 노래방에서 신20세기파 조직원에게 조직 탈퇴를 요구하며 폭행해 뇌출혈 등 전치 4주 상해를 가한 사건이었다. 피해 조직원은 칠성파를 추종하다 신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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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0 11:07:53 oid: 001, aid: 00157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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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에 등장했던 칠성파와 신20세기파…경찰, 46명 송치 2025년 8월 부산 해운대 한 도로에서 벌어진 다툼 장면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지역 양대 폭력조직의 20~30대 조직원들이 보복 폭행을 거듭하다 무더기로 검찰로 송치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 활동) 등 혐의로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조직원 등 범행을 주도한 19명과 조력자 1명을 구속 송치하고 신규 조직원 2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불구속 송치된 26명 중 2명은 해외로 도주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경찰이 송치한 폭력조직원 45명 중 칠성파는 13명이고 신20세기파는 32명이다. 이들은 2024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보복 폭행을 반복한 혐의를 받는다. 시작은 1년 전인 지난해 11월 7일 칠성파 조직원들이 부산진구 한 노래방에서 신20세기파 조직원에게 조직 탈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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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10 11:37:09 oid: 082, aid: 000135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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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조직 가입했다는 이유로 폭행 시작 이후 조직적으로 쌍방 보복 주고 받아 교도소 등에서 상부 지시 받은 정황도 2000년대 대부분 구속됐지만 최근 활개 지난 4월 부산 중구의 한 카페에 집결한 신20세기파 조직원들. 경찰이 확보한 CCTV 캡처 화면. 부산경찰청 제공 지난 8월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대치중인 칠성파, 신20세기파 조직원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도심에서 세력 다툼을 벌이며 상대 폭력 조직원을 흉기로 찌르거나 마구 때리는 등 폭행 행위를 일삼은 부산 양대 폭력 조직 조직원 46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 조직 간 흉기로 상해를 입히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지른 혐의(단체 등의 구성 활동·폭력행위 등)로 부산의 대표적인 폭력 조직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조직원 4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주도적으로 폭행을 벌이고 이후 폭행범의 도주를 도운 조직원 20명은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칠성파와 신20세기파는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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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10 13:19:09 oid: 002, aid: 000241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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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칼, 소화기 동원해 도심서 수 차례 보복폭행 벌이다 경찰에 검거 영화 <친구>의 배경이 된 부산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와 신20세기파가 지금까지 세력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조직원 4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흉기를 휘두르거나 범행을 주도한 19명은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부산 도심에서 흉기를 동원해 상대 조직원에게 보복 폭행을 반복적으로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칠성파 조직원들은 지난해 11월 부산의 한 노래방에서 대립관계에 있는 신20세기파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동네 후배 A 씨를 집단 폭행했다. A 씨는 코뼈 등이 골절돼 4주의 상해를 입었다. ▲올해 4월 부산 한 상점에 소집된 신20세기파 조직원들.ⓒ부산경찰청 이에 신20세기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회에 걸쳐 칠성파 조직원을 향한 보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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