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64명' 체포시한 '임박'…경찰, '구속 여부' 오늘 결정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0-19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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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19 19:00:13 oid: 437, aid: 000046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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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은 내일 새벽이면 체포시한이 끝납니다. 경찰은 오늘 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양정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경찰이 송환자들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안 남았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은 어제 새벽 3시쯤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습니다. 이 중 45명이 충남경찰청에서, 15명은 경기북부경찰청에서, 나머지 4명은 각 지역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체포 시한은 48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까지입니다. 오늘 밤 안으로 조사를 마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겁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투자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남성을 조사한 뒤, 오늘 오후 가장 먼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다만 피의자 일부는 "자신도 피해자였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이 범행 가담 정도 등을 따져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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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16:01:17 oid: 056, aid: 001204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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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19일),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송환됐으며, 범죄조직에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 온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죄 가담 여부와 사기 조직의 윗선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등 전국 관할 수사기관으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 시한이 내일(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늦어도 오늘 중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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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9 20:06:06 oid: 214, aid: 000145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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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캄보디아 사태 속보, 차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 오전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에 대한 경찰의 구금 시한이 내일 새벽 만료되는데요.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나가 있는 조건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 기자, 벌써 구속영장이 신청된 사람이 있다면서요? ◀ 기자 ▶ 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리딩방 사기 사건 연루 혐의로 조사를 받는 피의자 1명 등 일부 피의자에 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은 내일 새벽 체포영장이 만료되기 때문에, 경찰은 다른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대부분 피싱 등 사기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일부는 자신이 오히려 감금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경찰은 이들이 불법인 걸 알고도 범행에 가담했는지 등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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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9:03:21 oid: 003, aid: 001354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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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자 64명 조사 이틀째…서대문서 구속 영장 신청 체포시한 만료 앞두고 오늘 중 영장 신청 마무리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 일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머지 송환자들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도 19일 중 결정될 전망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캄보디아 내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에 자신의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빠르면 20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캄보디아 리딩방 사기 조직의 자금 흐름에 관여한 혐의(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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