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속취소 때 그랬다면"...임은정, '대장동 집단성명' 거절 이유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11 0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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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0 21:24:09 oid: 018, aid: 000616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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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사건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으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 취소 소송을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 제출했으면 될 텐데 싶어 아쉽고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사진=뉴시스) 임 지검장은 10일 SNS에 “여러 이유로 당분간 글을 삼가려 했는데, 묻는 분들이 많아 짧게 입장을 밝힌다”며 이 같은 글을 남겼다. 그는 “모해위증으로 기소하려 했던 엄희준 검사가 한 대장동 수사라 그 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고, 판결문조차 보지 않은 사건이라 항소 포기 지시의 적법성 내지 정당성에 대해 왈가왈부할 생각이 없었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과 관련해 외압 의혹이 제기된 엄희준 검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며 구속 영장을 청구했던 이른바 ‘친윤(친윤석열) 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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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0 23:49:12 oid: 081, aid: 000358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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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동부지검장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 취소 소송을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서 제출했으면 됐다”고 밝혔다. 임 지검장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취소소송을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 제출했으면 될 텐데 싶어 또한 아쉽고 안타까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내가) 모해위증으로 기소하려 했던 엄희준 검사가 한 대장동 수사라 그 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고 판결문조차 보지 않은 사건이라 항소 포기 지시의 적법성 내지 정당성에 대해 왈가왈부할 생각이 없다”면서도 “여러 이유로 당분간 글을 삼가려고 했는데 묻는 사람이 많아 짧게 입장을 밝힌다”고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결정 관련 심우정 전 총장의 즉시항고 포기에 저런 반응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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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10 23:44:24 oid: 021, aid: 000274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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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서울동부지방검찰청장. 연합뉴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 취소 소송을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 제출했으면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지검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이유로 당분간 글을 삼가려 했으나, 관련 질문이 많아 짧게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임 지검장은 “항소 포기 지시의 적법성 내지 정당성에 왈가왈부할 생각이 없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 관련 심우정 전 총장의 즉시항고 포기에 저런 반응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아쉽고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과 관련해 심우정 전 총장의 즉시항고 포기에 저런 반응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아쉽고 안타깝다”고 적었다. 아울러 “모해위증으로 기소하려 했던 엄희준 검사가 한 대장동 수사라 그 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고 판결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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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0 21:27:20 oid: 025, aid: 000348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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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지난달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 취소 소송을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 제출했으면 됐다”고 밝혔다. 임 지검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러 이유로 당분간 글을 삼가려 했으나, 관련 질문이 많아 짧게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임 지검장은 “항소 포기 지시의 적법성 내지 정당성에 왈가왈부할 생각이 없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 관련 심우정 전 총장의 즉시항고 포기에 저런 반응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아쉽고 안타깝다”고 했다. 아울러 “모해위증으로 기소하려 했던 엄희준 검사가 한 대장동 수사라 그 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고 판결문조차 보지 않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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