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대가성 수수 의혹 명품’ 리스트에 디올·로저비비에도 추가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11 0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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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9 17:17:11 oid: 081, aid: 000358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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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사저 압수 디올 30여개 제품 분석 관저 공사업체 21그램 ‘디올 3종’ 제공 의심 김기현 “아내가 로저비비에 선물… 예의 차원‘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저 압수수색 과정에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등 새로운 고가의 명품을 확보하는 등 추가 금품수수 정황을 확인했다. 현재 김 여사가 수수한 것으로 알려진 명품 브랜드만 디올, 로저비비에, 반클리프 앤 아펠, 샤넬, 그라프, 바쉐론 콘스탄틴 등이다.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6일 한남동 대통령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아크로비스타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모습. 연합뉴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에서 압수한 명품 브랜드 디올 의류와 액세서리 약 30개 등 기타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다. 특검은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2022년 4~8월 김 여사에게 ‘관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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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0 14:49:05 oid: 421, aid: 00085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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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에 배우자 조항 없어…수수 자체는 처벌 안돼 檢, '디올백' 불기소…尹 '직무 관련성' '공모' 입증 관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3년 1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입장하고 있다. 김 여사 손에 로저비비에 손가방이 들려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디올과 로저비비에 제품들을 각종 청탁의 대가라고 의심하며 수사하고 있지만 김 여사가 형사처벌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 명품들을 받기로 공모했는지 여부를 입증하는 게 관건이기 때문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크리스찬 디올(디올) 의류, 액세서리 등 제품 일체와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등을 압수했다. 특검팀이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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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0 17:28:09 oid: 629, aid: 000044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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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매관매직·금거북이 등 '수수 의혹' 전반 추궁 특검, 김건희 조사한 뒤 윤석열 조사 일정 조율해 통보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최근 김 여사 사저에서 디올과 로저비비에 등 명품 제품을 압수했으나, 오는 24일 예정된 김 여사 조사에서는 기존 귀금속 수수 의혹에 한정해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더팩트 DB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최근 김 여사 사저에서 디올과 로저비비에 등 명품 제품을 압수했으나, 오는 24일 예정된 김 여사 조사에서는 기존 귀금속 수수 의혹에 한정해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압수수색 물품과 관련해 현재 수사 계획을 준비 중"이라며 "관저 이전 의혹이나 압수수색 물품 관련 내용은 현실적으로 이번 조사에 포함되기 어렵다. 기존에 제기된 귀금속 수수 등 혐의를 위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특검팀은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을 놓고 지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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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0 04:31:46 oid: 469, aid: 000089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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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배우자 수수는 처벌조항 없어 청탁 대가성·尹 공모 여부 입증 필요 김건희, 혐의 부인 "위법 별건 압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이 9월 24일 열린 가운데, 김 여사가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가 살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명품 브랜드인 디올과 로저비비에 제품을 확보했다. 특검팀은 자택에서 발견된 명품들이 관저 공사 청탁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개입 대가로 수수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지만, 김 여사를 형사처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명품 수수 자체로는 처벌이 어렵고, 대가성이 입증되거나 윤석열 전 대통령 공모 여부를 입증해야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살던 아크로비스타에서 크리스찬 디올 의류 제품과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등을 압수했다.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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