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기소… 사건 2년 4개월만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1-11 0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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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0 11:44:19 oid: 366, aid: 000112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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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뉴스1 순직 해병 특검이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10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받는 임 전 사단장이 채 상병이 순직한 지난 2023년 7월로부터 2년 4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진 것이다. 특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임 전 사단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제7여단장(대령), 최진규 전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 포11대대장(중령), 이용민 전 포7대대장(중령), 포7대대 본부중대장이었던 장모 대위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내성천 일대에서 수몰 실종자 수색 작전 중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중 수색을 지시해 해병대원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해병대원들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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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0 14:50:11 oid: 421, aid: 000859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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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1호 기소…신속기동부대장·포병대대장은 불구속 기소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2025.7.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공동취재)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특검 출범 4개월여 만인 10일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을 구속기소하고 관련자 4명을 각각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순직사건 발생으로부터 2년 4개월, 경북경찰청이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지 1년 4개월여 만이다. 특검팀은 이날 해병대원 순직사건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 위반 혐의를 받은 임 전 사단장을 구속기소 했다. 또 같은 사건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박상현 전 해병대1사단 제7여단장(대령), 최진규 전 해병대1사단 포병여단 포11대대장(중령), 이용민 전 포7대대장(중령), 포7대대 본부중대장이었던 장 모 대위를 각각 불구속기소 했다. 임 전 사단장 등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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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0 22:09:00 oid: 032, aid: 000340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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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 적용 특검, 당시 지휘관 4명 함께 기소 윤석열은 피의자로 첫 소환 예정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사진)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2년여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특검은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수사외압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다. 이명현 특별검사는 10일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해병대 1사단의 박상현 전 7여단장, 최진규 전 포11대대장, 이용민 전 포7대대장, 장모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임 전 사단장 등은 2023년 7월19일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해병대원에게 구명조끼 등을 지급하지 않고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해 군 장병들을 사망·부상케 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이들의 업무상과실로 채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고, 물에 빠졌다가 구조된 장병은 6개월 이상의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정신적 상해를 입었다고 판단했다. 임 전 사단장은 당시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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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0 12:47:11 oid: 421, aid: 000859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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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1호 기소…신속기동부대장·포병대대장은 불구속 기소 "임성근, 수중수색 알면서 묵인·방조…참고인 회유 추가 확인'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2025.7.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공동취재)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특검 출범 4개월여 만인 10일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을 구속기소하고 관련자 4명을 각각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순직사건 발생으로부터 2년 4개월, 경북경찰청이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지 1년 4개월여 만이다. 특검팀은 이날 해병대원 순직사건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 위반 혐의를 받은 임 전 사단장을 구속기소 했다. 또 같은 사건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박상현 전 해병대1사단 제7여단장(대령), 최진규 전 해병대1사단 포병여단 포11대대장(중령), 이용민 전 포7대대장(중령), 포7대대 본부중대장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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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11 00:32:18 oid: 214, aid: 000146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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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 앵커 ▶ '순직 해병' 특검이 출범 넉 달 만에 임성근 전 사단장과 채상병 순직 당시 현장 지휘관 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오늘은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이자 'VIP 격노'의 당사자인 윤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혜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2023년 7월 19일, 채상병이 수중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뒤 모든 책임을 부인해온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그러나 순직해병 특검은 당시 임 전 사단장의 작전 통제와 지휘가 채상병 사망의 원인이 됐다고 보고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그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특검 출범 넉 달 만의 첫 기소입니다. [정민영 / '순직 해병' 특검보 (어제)] "대원들의 안전보다는 언론 홍보와 성과를 의식하여 바둑판식 수색, 내려가면서 찔러보면서 수색, 가슴 장화 확보 등 수중수색으로 이어지게 된 각종 지시를 내렸습니다." 특검은 박상현 전 7여단장, 최진규 전 포11대대장, 이용민 전 포7대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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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10 19:11:09 oid: 123, aid: 000237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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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130여일만, 사건 발생 2년 4개월만 첫 기소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 위반 혐의…직권남용 혐의 제외 "수중수색 인식 정황·증거 추가 확보"…당시 지휘관 4명 불구속 기소 尹, 세 번째 소환 통보 만에 내일 특검팀 출석…수사외압 의혹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연합뉴스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0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수사를 개시한 7월 이후 130여일만의 첫 기소다. 지난 2023년 7월 채상병 순직사건이 발생한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당시 사건에 관련된 박상현 당시 제2신속기동부대장(전 해병대 7여단장), 최진규 전 포11대대장, 이용민 전 포7대대장, 장모 전 포7대대 본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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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0 12:47:04 oid: 003, aid: 001359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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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130여일만 첫 기소…사건 2년 4개월만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임성근 등 5명 기소 특검 "임성근 등 압박에 무리한 수색…사망 원인" 지난 4개월간 수사 통해 추가 정황·증거 밝혀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2025.10.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이주영 기자 =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구속기소했다. 사건 발생 당시 현장 지휘관 4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임 전 사단장은 특검팀이 수사를 개시한 지난 7월 이후 130여일 만에 처음으로 기소한 주요 피의자다. 2023년 7월 순직사건이 발생한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특검은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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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10 11:36:16 oid: 088, aid: 000098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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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31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은 10일 순직 책임을 물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소장 예편)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에게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특검팀이 지난 7월 2일 출범한 이후 132일 만에 내놓은 첫 기소 사례다. 경북 예천군 수해 복구 현장을 총괄한 신속기동부대장인 박상현 2신속기동부대장(대령)과 최진규 11포병대대장(중령), 이용민 7포병대대장(중령), 장모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대위) 등 당시 사건에 관여한 해병대 지휘관 4명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당초 경북경찰청이 송치했던 포7대대 본부중대 간부, 포병여단 군수과장 등 2명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19일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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