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사망한 대학생' 범죄 연루시킨 대포통장 모집책 구속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5개
수집 시간: 2025-10-19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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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1:25:45 oid: 001, aid: 001568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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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 오후 중 구속 여부 결정…현지서 20일 오전 부검 실시 캄보디아서 피살된 한국 대학생, 다음주 공동부검 예정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다음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수사관 2명(경감 1명, 경사 1명)이 이르면 이번 주말 캄보디아로 출국해 현지 부검 절차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씨 부검은 오는 20일 오전 9시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실시된다. 사진은 이날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2025.10.17 dwise@yna.co.kr (안동·예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에 대한 구속 여부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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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4:04:16 oid: 087, aid: 000114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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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주 우려"…경찰 "조사 후 추가 혐의자 수사 계속" 피살 대학생 부검 오는 20일 오전 9시(현지시간)께 실시 경찰, 캄보디아서 송환된 64명 신병처리도 오늘 밤 결정 캄보디아서 숨진 경북 출신 대학생 추정 모습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 2025.10.17 프놈펜=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2025.10.17 프놈펜=연합뉴스 속보='고수익 보장'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이 19일 구속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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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20:01:14 oid: 025, aid: 000347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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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뉴시스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을 현지로 보낸 혐의를 받는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의 주범이 구속됐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19일 오후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A씨(2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씨로부터 대학 후배인 박모(22·경북 예천 출신)씨를 소개받아 박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도록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 특별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박씨는 출국 3주 뒤인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깜폿 보코산 인근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온몸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국내에 있는 A씨 조직이 박씨 통장에 입금된 범죄 수익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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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19 16:12:14 oid: 002, aid: 000241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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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융제재 검토…송환자 64명 신병처리 오늘 방향 결정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A(20대) 씨가 구속됐다. 전세기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은 오늘 결정될 예정이다. 19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피해자 박 씨를 캄보디아로 보내 사망케 한 A 씨를 19일 구속했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렸으며, 심사를 맡은 손영언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 씨로부터 지인인 박 씨를 소개받아 박 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토록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홍 씨는 박 씨와 같은 대학에 다닌 인물로,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다음 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박 씨는 7월 17일 홍 씨가 속한 조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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