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직대 "이진숙 체포, '대통령실 하명' 같은 건 없었다"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7 12: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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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7 11:57:13 oid: 014, aid: 000542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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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와 관련해 "선거법 관련 사안이 공소시효가 짧아 신속하게 수사할 필요성이 있었다"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17일 오전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 전 위원장에게 6차례 출석요구서를 속사포처럼 보낸 것은 이례적이지 않느냐'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또 '체포영장 집행이 영등포경찰서장과 수사2과장의 단독 행위인지'에 대한 질의에는 "영등포서와 서울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협의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체포영장을 신청할 때, 청구됐을 때, 발부됐을 때 (해당 내용을) 보고받았고, 주간에도 출석요구서를 보냈다는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내용을 대통령실에도 보고했다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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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2:20:39 oid: 001, aid: 001568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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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차례나 출석 불응" 野 "출석요구서 속사포 발급" 경찰청장 대행, 사전보고 묻자 "대통령이 정부업무 총괄" 답하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7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정윤주 조현영 기자 =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경찰이 체포라는 결론을 정해두고 출석 요구서를 남발했다며 포문을 열었고, 더불어민주당과 경찰 측은 출석 불응에 따른 정당한 체포였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출석 요구서는 무작위로 속사포처럼 발급하는 게 아니라 고의로 출석을 회피할 때 발송하는 것"이라며 "기획 체포"라고 주장했다. 영등포경찰서가 8월과 9월에 총 6차례 출석요구서를 보낸 점을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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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12:14:48 oid: 421, aid: 00085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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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찰청장 직무대행에 "정무적 감각 그렇게 없나…화살 대통령실 향할 것" 민주 박지혜 "일반 국민 한 두번 출석 안 해도 체포…이진숙 너무 봐줬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임윤지 권준언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찰이 추석 연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전격 체포한 것과 관련해 "정권에 대한 과잉 충성에서 비롯된 사건"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달희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해 유재성 경찰청 직무대행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이 전 위원장 체포를 대통령실 누가 하명했나"라고 물었다. 유 대행이 "그런 것 없다"고 답하자 이 의원은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볼 만한 뚜렷한 이유도 없는 이 위원장을 왜 수갑을 채워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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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7 11:36:17 oid: 079, aid: 000407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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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적법한 체포…출석하지 않아 체포영장 신청" 국힘 "경찰, 무작위 속사포로 출석요구서 보내" 민주 "일반 국민은 1번 불출석하면 체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사무소 등 국정감사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회 국정감사에서 경찰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를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6번이나 경찰 조사에 불출석한 사람을 너무 봐줬다" 고 말했고, 국민의힘은 "경찰의 기획 체포" 라고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경찰청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앞서 예상됐던 것처럼 여야는 국정감사 초반부터 경찰의 이진숙 전 위원장 체포를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경찰의 기획 체포라는 입장이다. 경찰이 이진숙 전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기계적으로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이후 체포영장을 신청해 체포했다는 것.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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