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이 곧 실전"…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의용소방대 2천명 산불진압 전력화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19 2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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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8 16:45:04 oid: 277, aid: 000566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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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형 전술·합동훈련 경북형 산불대응체계 완성 박차 경상북도 119 산불 특수대응단(단장 장해도 소방정)이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51개 의용소방대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산불진압 전문교육'을 10월부터 3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실제 출동 흐름과 유사한 상황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대원이 함께 산불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훈련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의 교훈을 반영해 의용소방대를 현장 대응의 실질 전력으로 재편하고, 경북형 산불 지휘·작전체계의 핵심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과정은 ▲산불 진화 전술 및 지휘체계 이해 ▲진화 장비 운용법 ▲방화선 구축 ▲민가 보호 및 용수 확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험지 펌프차, 산불 진화차, 이동식 펌프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지형 적응력과 기동성을 높인다. 또한 관할 소방관서와의 임무 기반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출동과 유사한 시나리오에서 대응 절차에 숙달하며, 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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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19 19:58:35 oid: 002, aid: 00024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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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개최·예측 불가한 기상이변 선제 대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APEC 정상회의 개최와 평년보다 예측 불가한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양군은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과거사진) ⓒ양양군 양양군은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10월 20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배치해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춘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유급감시원을 운영하여 산림 내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양양군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논·밭두렁 불법 소각 금지 △입산 시 라이터·버너 등 인화물질 휴대 금지 △입산통제구역 및 제한 등산로 출입 금지 △산림 인접 지역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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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4:29:44 oid: 003, aid: 001354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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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산청 산불 발생 10일째를 맞은 30일 오전 산불진화헬기가 덕천강에서 물을 담수하고 있다. 2025.03.30. con@newsis.com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산불재난 대응을 위한 소방용수 확보형 다기능 담수보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최근 산불의 대형화·연중화 추세에 하천수를 직접 활용한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도 신규사업으로 ‘다기능 담수보 설치’를 기획(시범)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산청·하동 지리산 지역 대형산불 당시 하천수 활용이 산불 진화에 큰 효과를 거둔 것을 계기로 추진된다. 산불 발생 시 하천수를 소방헬기나 소방차 등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우선 시범 대상지(후보지)는 지리산 권역의 함양 임천과 산청 덕천강(지방하천)으로, 산불조심기간(11월~5월) 동안 충분한 용수 확보가 가능한 하천 폭 60m 이상, 유역면적 50㎢ 이상의 중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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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19 11:24:15 oid: 005, aid: 0001808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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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가 산청 덕천강에서 진화용수를 취수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대형산불 발생시 소방용수를 확보하고 수자원관리 목적도 충족하는 전국 최초의 다기능 담수보 설치사업이 경남에서 시범 추진된다. 경남도는 산불재난 대응을 위한 소방용수 확보형 다기능 담수보 설치사업을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산불의 대형화‧연중화 추세에 하천수를 직접 활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신속 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신규사업으로 ‘다기능 담수보 설치’를 기획해 시범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산청·하동 지리산 지역 대형산불 당시 하천수 활용이 진화에 유용했던 점에 착안했다. 신형 담수보는 산불 발생시 하천수를 소방헬기가 담기 쉽고, 소방차 등의 접근성을 개선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시범 대상지는 지리산 권역인 함양 임천과 산청 덕천강이다. 산불조심기간(11월~이듬해 5월) 동안 충분한 용수 확보가 가능한 하천 폭 60m 이상, 유역면적 50㎢ 이상의 중형 하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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