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 사랑이 만든 깜짝 방문"… 김태흠 충남지사, 연산대추축제장서 도민과 웃다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19 20:20:4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대전일보 2025-10-19 17:51:13 oid: 656, aid: 0000151861
기사 본문

이응우 계룡시장·백성현 논산시장도 함께한 '소통의 가을 잔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8일 처가 마을 논산 연산대추문화축제장을 깜짝 방문해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정종만 기자 [논산]가을빛으로 물든 연산 대추축제장에는 웃음이 넘쳤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18일 처가 마을 논산 연산대추축제장을 깜짝 방문해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 지사는 "제 처갓집이 연산인데 오늘 마침 대추축제를 한다고 해서 그래도 처갓 동네 대추 몇 박스는 사가야겠다 싶어 왔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예전에 8년 동안 집에 생활비 1원 한 푼 못 갖다 준 적이 있지만 그래도 함께해 준 아내와 처갓집에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그래서 연산이 더 정겹다. 오늘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이응우 계룡시장이 연산대추문화축제장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종만 기자 현장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

전체 기사 읽기

오마이뉴스 2025-10-18 11:17:07 oid: 047, aid: 0002491764
기사 본문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 개막... 백성현 시장 "대추는 건강과 복의 상징" ▲ 2025 논산연산대추문화축제가 17일 오후 6시 연산역 앞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정에 돌입했다. ⓒ 서준석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17일 저녁, 논산 연산역 앞 광장은 대춧빛과 우산빛이 뒤섞여 붉게 물들었다.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의 막이 오른 이날, 비를 개의치 않는 시민과 관광객 7천여 명이 모여 대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빗소리 위로 음악과 함성이 어우러지며 연산의 밤은 한층 더 깊어졌다. ▲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 개막식 무대에 올라 축사를 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서준석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전국에서 연산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자랑스러운 논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행복을 키운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의 향기를 품은 ...

전체 기사 읽기

오마이뉴스 2025-10-18 19:38:14 oid: 047, aid: 0002491795
기사 본문

비 갠 뒤 시민·관광객 북적… 김태흠·이응우·백성현, 축제 한목소리 응원 ▲ 비 갠 토요일, 연산역 앞 대추 판매 부스에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활기를 띠고 있다. 탐스럽게 익은 붉은 대추를 고르며 웃음 짓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축제의 열기가 느껴진다. ⓒ 서준석 충남 논산시 연산면. 대추 향이 골목마다 퍼진 18일 연산역 광장은 다시 사람들로 가득 찼다. 전날 빗줄기에 움츠렸던 축제장은 2일 차를 맞아 활기를 완전히 되찾았다. 인근 대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올해는 대추가 더 달다"며 웃음소리를 터뜨렸다. 연산역 앞 대추 판매 부스에는 오전부터 손님이 몰렸다. 탐스럽게 말린 대추를 한입 베어 물자 "역시 연산대추는 다르네"라는 감탄이 곳곳에서 흘러나왔다. 대추 한 봉지를 사려는 손님과 "연산 대추는 어느 지역보다도 건조가 잘 됐어요"라며 권하는 상인의 손끝 사이엔 가을의 온기가 묻어났다. 한 상인은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개인 날씨 덕에 사람도, 대추도 다...

전체 기사 읽기

대전일보 2025-10-19 18:47:16 oid: 656, aid: 0000151893
기사 본문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뱃들공원 및 속리산일원서 전개 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뱃들공원 주무대서 '2025 보은대추축제개막식 갖고 10일간 대추축제시작을 알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이날 개막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기관단체장, 자매도시 미야자키시 대표단, 군민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전자현악 그룹 블루윈드의 식전무대로 막을 올렸다. △개막선언 △대추산업발전유공자표창 △축하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표창에는 대추연합회의 △신동운 부회장 △이관희 부회장 △오윤균 이사 등 3명이 수상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환영사에서 올해로 제19번째를 맞은 보은대추축제는 농민들의 땀과 정성 그리고 군민들의 관심이 모여 이룬 결실"이라며"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주제처럼 달콤한 보은대추를 통해 따뜻한 정과 추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

전체 기사 읽기